제43차 분회골프모임/총련효고 나가따분회가 주최
2024년 06월 08일 09:22 본부・지부・분회이어받은 전통, 《분회는 마음의 보금자리》
총련효고 니시고베지부 나가따분회가 주최하는 제43차 분회골프모임이 6월 2일 神戸市내의 골프장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나가따분회 역원들과 동포들, 니시고베지부와 린근지부관하 동포들 17명이 참가하였다.
이 골프모임은 지난 30년간 분회장을 맡은 손정부씨 (현재는 분회상담역)가 분회동포들을 묶어세우자고 1997년에 시작한 전통있는 《대회》였으나 최근 5년간은 여러 사정이 겹쳐 진행 못해왔다. 그러나 2년전에 분회장사업의 바통을 이어받은 지룡준분회장의 발기로 《대회》를 다시 조직하게 되고 분회위원들이 이를 적극 안받침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여왔다.
당일 참가자들은 함께 골프를 즐기면서 교류를 깊였다.
경기에서 우승한 김종준씨 (고베지부 시노노메분회 분회장) 는 《내가 분회와 거의 련계가 없었던 시기에 우연히 나가따분회골프모임에 참가하였는데 그 당시 분회의 다정하고 화목한 분위기가 잊혀지지 않아 지금은 거주분회에서 분회장사업을 맡게 되였다. 앞으로 나도 더 분발하여 자기 분회를 활성화시켜나가는데 힘써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총련 나가따분회 지룡준분회장은 《이번 행사준비과정을 통하여 동포들의 마음의 보금자리는 역시 분회라는것을 확신하였다. 앞으로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을 우리 분회에서 보다 활성화시켜 〈총련분회대표자대회〉를 긍지높이 맞이할것이다.》고 신심에 넘쳐 이야기하였다.
【니시고베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