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시즈오까 도부지부에서 동포대불고기모임

학교사랑운동에 적극 합세하는 계기로

로중청 80여명의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총련시즈오까 도부지부가 주최하는 동포대불고기모임이 1일 총련지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로중청 동포들 8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곳 지부는 전임일군이 없는 조건에서 총련지부 윤효치부위원장과 리승증부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7명의 지부상임위원들이 합심하여 그동안 동포들과의 련계를 이어왔다. 코로나재앙기간에는 년말에 동포집을 방문하여 생활용품을 선물하는 등 꾸준히 활동을 전개하였다.

코로나재앙이후 작년 6월에 4년만에 조직한 동포보링모임에는 60명의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8월에는 이곳 지부 년중행사인 《8.15야회 불고기모임》을 준비하였으나 큰비로 인하여 중지되였다. 지부상임위원들은 행사가 중지된 아쉬움을 가시기 위하여 이번 모임을 새로 조직하였으며 그동안 동원사업을 줄기차게 벌려 준비사업을 짜고들었다. 그 결과 당일에는 최근년간 지부행사에서 가장 많은 80여명의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불고기를 먹으면서 회포를 나누었다.

참가자들은 서로 회포를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며 모임을 조직한 총련지부상임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였다.

모임은 올해 학교창립 60돐을 맞는 시즈오까초중을 사랑하는 운동에 앞으로 총련지부가 적극 합세해나가는 계기가 되였다. 총련지부상임위원들은 이곳 지부를 동포들의 덕과 정으로 단합된 동네로 꾸려나갈 결심을 새로이 하였다.

【시즈오까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