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전진, 일신-《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를 향하여-〉총련・녀성동맹혹가이도 도마꼬마이분회 하루뻐스려행

2024년 05월 30일 15:25 본부・지부・분회

거점분회의 면모를 갖추어나갈 결심

총련혹가이도 胆振日高지부 苫小牧분회 하루뻐스려행이 진행되였다.

총련혹가이도 胆振日高지부 苫小牧분회 하루뻐스려행이 5월21일에 진행되였다. 여기에 관하 분회동포들을 중심으로 30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전세뻐스를 타고 千歳市에 있는 맥주공장을 구경한 다음 지난해 새로 꾸려진 北広島市내 경기장에서 야구경기를 관람하였다.

총련혹가이도 胆振日高지부 苫小牧분회 하루뻐스려행이 진행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지부확대상임위원회 년간총화마당에서 변화하는 사업환경에 맞게 각 단체들이 서로 힘을 모아 분회를 활성화할 계기를 마련할 필요성을 확인한데 따라 거점지부인 총련 苫小牧분회 분회장의 발기에 의해 조직되였다.

이후 6개월동안 지부상임위원회의 방조를 받으면서 분회장을 중심으로 총련과 녀성동맹의 분회위원들이 협의를 거듭하고 동원, 준비사업을 다그쳐왔다.

총련혹가이도 胆振日高지부 苫小牧분회 하루뻐스려행이 진행되였다.

뻐스에 타자마자 마이크를 쥔 박성광분회장은 이곳 분회가 2019년의 송년회이래 대중행사를 조직 못하여 동포들이 외로움을 느끼고있다는 목소리를 귀아프게 들어왔다며 오늘 행사를 마음껏 즐기자고 호소하였다.

뻐스내에서는 이웃 분회행사의 흥을 돋구자는 마음으로 室蘭분회 최경식분회장이 준비해온 알아맞추기경연이 진행되여 시종 웃음으로 가득찼다.

총련혹가이도 胆振日高지부 苫小牧분회 하루뻐스려행이 진행되였다.

소연에서는 오래 분회장으로 사업해온 총련분회 지건일고문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어려울 때일수록 동포들이 자주 만나 얼굴을 서로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는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화목한 동포동네를 우리 힘으로 계속 지켜나가자고 호소하였다.

40대, 50대가 중심이 되여 조직하고 70대 동포로부터 6살 어린이까지 남녀로소가 함께 한 이날 행사는 이곳 분회가 胆振日高지부의 거점분회로서의 면모를 되찾고 새로운 출발을 명시한 중요한 계기가 되였다.

【혹가이도지국】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