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중앙간부학교 관계자들, 《창당리념에 충실한 새시대 간부들을 키워내리》

2024년 05월 24일 06:18 정치

원수님의 강령적인 연설을 책임적으로 실천해나갈 결의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준공식(21일)에 참석하시여 강령적인 연설 《창당리념과 정신에 충실한 새시대 당간부들을 키워내라》를 하시였다.준공식을 기념한 연설에서 원수님께서는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순결하게 계승하여 조선로동당의 만년대계를 담보하는것이 우리 당건설사상의 중핵이라고 하시면서 조선로동당은 바로 오늘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하여 더욱 강해질것이며 우리 국가와 인민의 운명을 다시금 위대하게 전환시키는 긍지높은 력사를 창조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준공식을 기념하여 연설을 하시였다.

준공식에 참가한 이곳 일군들과 교원, 연구사들은 지금 로동당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계승하여 당의 만년대계를 담보해나갈 결의를 다지고있다.

리영식교장은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강령적인 연설에서 오늘의 준공식은 우리가 절대로 잊어서는 안될 당건설과 혁명위업계승의 합법칙성과 더불어 그 누구에게도 떠맡길수 없는 중앙간부학교의 사명과 임무를 다시금 깊이 새겨주고있다고 하시면서 중앙간부학교를 새시대 공산주의자육성의 원종장으로 강화하기 위한 중대한 공정에서 나서는 과업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시였다.

모든 학생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리론으로 만장약된 진짜배기혁명가로 키우고 사고와 행동을 당중앙의 의도에 철저히 일치시키는것이 교풍으로 되게 하며 고상한 인격과 세련된 풍모, 청렴결백한 품성을 지닌 참된 혁명가들을 육성하는데 일심전력을 다하겠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역할이자 우리 당의 강화발전이고 우리당 강화의 천사만사, 우리 당건설의 천만년미래가 이 정치학원의 매 걸음걸음에 달려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깊이 새기고 우리 당의 굳건한 존립과 발전을 담보해나가는데서 맡은 중임을 다해나가겠다.

김룡걸강좌장은 준공식에 참가하여 김정은원수님의 강령적인 연설에 접하던 때의 격정이 지금도 가슴속에 끓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당의 사상과 위업의 줄기찬 계승과 발전을 위하여 누구나 설수 없는 중요한 위치에서 무겁고도 영예로운 임무에 전심전력하고있는 중앙간부학교 교원, 연구사들의 수고를 값높이 헤아려주실 때 저도 모르게 눈굽이 쩌릿해졌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일군, 교원, 연구사들

중앙간부학교를 다름아닌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성지의 지척에, 주작봉에 오른 투사들이 늘 내려다보고있는 곳에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깊으신 뜻을 명심하고 우리 당의 사상과 위업의 줄기찬 계승과 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교단을 믿음직하게 지켜가겠다.

박창하연구사는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롭게 제시하신 우리 당의 전략적가치관과 집권법칙을 비롯한 중요사상리론들을 깊이 연구하여 교육사업에 구현할수 있게 하는것이 우리 연구사들의 중요한 임무이다.

당의 크나큰 믿음을 한생의 재부로 간직하고 건당위업의 개척세대가 넘겨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순결하게, 철저하게, 완벽하게 계승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심원하게 해석하고 사상리론적으로 체계화함으로써 우리당 사상리론의 보물고를 더욱 풍부히 해나가겠다.하여 모든 학생들을 우리 당이 50년, 100년, 몇백년의 후사도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유능한 당일군, 능숙한 정치활동가들로 키워내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