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당비서가 바쁜것만큼 영농실적이 오른다》
2024년 05월 17일 06:20 공화국농촌에서의 당사업, 사상교양과 과학기술도입
조선에서는 알곡생산목표를 달성하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실현해나가는데서 농촌에서의 당사업, 구체적으로는 리당위원회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할것을 강조하고있다.
리당위원회는 리의 모든 사업을 당적으로 책임진 주인으로서 마땅히 수행해야 할 직분이 있다.
우선 농장의 주인, 농사의 주인인 농업근로자들에게 당정책을 체득시키고 그들의 사업열의를 높이기 위한 교양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리당위원회가 영농사업일면에만 치중하면서 농업근로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뒤전에 밀어놓고 소홀히 한다면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수행에서 중핵적인 문제를 놓치는것으로 된다.
리당위원회가 놓치지 말고 품을 들여야 할것은 또한 온 농장에 과학기술중시, 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는것이다.
이러한 사업들을 추진하는데서 특히 리당비서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온 나라 농장벌이 들끓고있는 지금 누구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고있는것은 리당비서들이다.
이들은 포전에 나가 모내기준비정형을 알아보며 빈틈없는 대책을 세우고 농장원들과 허물없이 마주앉아 당정책을 해설해주기도 하며 이신작칙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한해 농사에서 중요한 영농공정의 하나인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는데서 리당비서들의 역할은 자못 크다. 리당비서의 일과가 바쁜것만큼 영농실적이 오르고 나아가서 올해 알곡고지점령의 돌파구가 열리게 된다.
지금 각지의 리당비서들은 높은 책임성을 지니고 분투하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