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지를 안고 본분을 다해나가는 조산원들
2024년 05월 09일 06:24 공화국임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책임진 보건일군
조산원은 임산모들과 갓난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진 보건일군이다.
조선에서는 정상임신부는 산전 6회, 산후 5회 총 11회의 산전산후관리를 받고있으며 위험성높은 임신부는 회수에 관계없이 산전관리를 받으면서 안전하게 해산하고있다.
특히 임신부들의 임신기간관리, 해산중관리, 해산후관리를 담당한 조산원들이 깨끗한 보건위생환경에서 보다 안전하면서도 과학적인 관리로 임산모와 갓난아이생명을 담보하고있다.
지난 5월 5일은 국제조산원의 날이였다.
국제조산원련맹은 해마다 이날을 맞으며 조산원들을 사회적으로 적극 내세워주고 그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임산모와 갓난아이들에 대한 의료봉사를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주제를 제기하고있다.
조선에서는 2024년 국제조산원의 날에 즈음한 행사가 6일 평양산원에서 진행되였다.
보건성, 관계부문 일군들, 평양산원과 평양시안의 의료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행사에서 발언자는 국제조산원련맹이 올해의 주제를 《기후변화와 조산원의 역할》로 제기하였다고 하면서 우리 나라에서 임산모들과 갓난아이들에게 좋은 환경과 조건을 마련해주고 그들의 생명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에서 조산원들의 책임과 역할이 높이 발휘되도록 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행사에서는 모범적인 조산원들의 경험발표가 있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