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설비 만가동, 《각지의 건설장들에 더 많은 석재를》
2024년 05월 20일 06:35 공화국룡강석재가공공장에서
전국 각지에서 건설사업이 추진되고있는 조선에서는 석재의 수요가 계속 오르고있다.
룡강석재가공공장에서는 수도의 살림집건설장과 농촌살림집건설장, 지방공업공장건설장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건설장들마다에 필요한 각종 석재를 생산보장하고있다.
룡강석재가공공장은 작년 12월에 준공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현대적인 석재가공공장건설을 발기하시고 터전도 잡아주시였으며 설계와 건설력량편성, 시공 등 공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고 한다.
현대적인 돌가공설비들을 그쯘히 갖춘 대규모석재가공기지가 일떠섬으로써 나라의 석재업을 더욱 발전시켜 늘어나는 석재품수요를 충족시킬수 있는 또 하나의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다.
현재 공장의 일군들모두가 사업체계를 빈틈없이 세우고 두몫, 세몫의 일감을 맡아안고 분투하는 한편 설비들의 만가동, 만부하보장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
생산의 첫 공정을 맡은 원석생산단위에서는 종업원들이 중기계들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여 원석생산을 다그치는 한편 새로운 광구들을 련이어 개발하고 박토처리를 선행시켜나감으로써 석재생산을 지속적으로 늘여나갈수 있는 담보를 교대간협동을 긴밀히 하고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탐구도입하면서 석재생산량을 끌어올리고있다.
공장에서는 새 제품개발을 위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이 힘있게 벌어져 새형의 돌공예품들이 수십가지나 개발생산되였다.
공장의 전영근지배인은 《날이 갈수록 석재에 대한 수요는 계속 높아가고있다. 우리는 그에 맞게 원석생산을 늘이는것과 함께 그 가공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사업을 내밀고있는데 그것이 완결되면 전반적인 생산능력은 보다 높아지게 될것이다.》라고 말하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