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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우각경에 의한 록내장수술방법 도입

2024년 05월 25일 06:13 공화국

평양시안과병원 실장 최성일씨

새로운 우각경(隅角鏡)에 의한 록내장(緑内障)수술방법을 도입하여 환자치료에서 성과를 거둔 평양시안과병원 실장 최성일씨가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평양시안과병원 실장 최성일씨

평양의학대학을 졸업하고 2007년부터 이곳 병원에서 의사로 사업하고있는 그는 높은 의술과 정성을 지니고 안과적질병을 앓는 수많은 환자들에게 밝은 눈을 되찾아주었다.

안과적질병인 록내장은 실명을 초래하는 난치성질병의 하나로서 환자들에게 고통을 주며 수술후 재발률이 높다.

최성일씨는 록내장수술방법에 대하여 연구하는 과정에 그는 그 해결책을 미소침습록내장수술(MIGS)에서 찾았다. 그러자면 그에 필요한 록내장진단치료용의료기구인 우각4면경이 있어야만 하였다.

지금까지 개발된 61°, 62°의 우각4면경은 록내장진단의 정확성과 함께 치료조작의 효과성, 편리성을 보장해주는것으로 하여 세계적으로 록내장진단치료를 위한 필수의료기구로 공인되고있다.

최성일씨를 비롯한 연구집단은 최신문헌자료들을 깊이 연구한데 기초하여 새로운 우각4면경제작에 달라붙었다. 최적화된 기술적특성값들을 하나하나 확정한 그는 전문가들과의 련계밑에 첨단가공기술을 도입하여 새로운 각도의 우각4면경을 만들어내놓았다.

새로운 우각4면경을 림상실천에 적용해본 결과 지난 시기 써오던 기구와는 달리 사용이 편리하고 록내장에 대한 진단을 신속정확히 내릴수 있었으며 수술시 침습을 적게 내고 환자에게 주던 육체적부담을 훨씬 줄일수 있었다.

최성일씨의 말에 의하면 이 의료기구로는 페쇄우각록내장뿐 아니라 발병률이 매우 높은 개방우각록내장치료도 효과적으로 할수 있어 림상적의의가 매우 크다고 한다.

새로운 우각4면경을 제작하여 환자치료에 도입하였다.

지난해 11월에 진행된 전국보건부문 과학기술성과전시회에서는 그가 개발한 우각4면경이 1등으로 평가되였다.

현재까지 그는 각막함입기, 록내장수술용V계측자를 비롯하여 여러건의 가치있는 의료기구들을 창안제작하여 나라의 의학과학발전에 이바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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