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친선을 깊여/나가노현본부관하 지부들에서 꽃놀이
2024년 04월 26일 14:41 본부・지부・분회 총련동포사회의 중심인 학교를 위하여
총련나가노 남신지부주최 조일우호친선꽃놀이모임이 4월 7일 이나시내 공원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나가노현본부 리명광위원장과 남신지부 리원수위원장을 비롯한 지부관하 동포들과 나가노초중 교직원들 그리고 일본인사들 20명이 참가하였다.
남신지부 리원수위원장은 《나가노현내 첫 꽃놀이모임을 남신지부에서 조직할수 있어서 아주 반갑다.》고 하면서 앞으로 계속 조일친선사업에서 남신지부가 앞장서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참가자들은 《남신지부 꽃놀이에 참가할 때마다 올해도 이 시기가 왔다고 느끼게 된다.》 《다른 지역의 꽃놀이에도 적극 참가하여 동포들과 많이 교류를 깊이고싶다.》고 이야기하였다.
이곳 지부에서는 월 1번의 식사모임을 빠짐없이 진행하고있으며 학교와 멀리 떨어진 지역이기는 하지만 학교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있다.
웃음넘친 모임은 앞으로도 계속 동포사회의 중심인 학교를 위한 사업에 적극 나설 결심을 다지는 마당이 되였다.
동포사회를 활성화해나갈 결심 새로이
총련나가노 북신지부 4월명절경축 조일친선꽃놀이모임이 4월 21일 나가노시내 공원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본부위원장과 총련 북신지부 리충명위원장, 녀성동맹지부 채성자위원장을 비롯한 지부관하 동포들과 나가노초중 교직원들 그리고 일조현민회의역원들 30명이 참가하였다.
북신지부 리충명위원장은 궂은 날씨속에서도 찾아와준 동포들에게 사의를 표하면서 《오늘의 꽃놀이모임을 계기로 하여 올해 금강산가극단 공연준비사업과 학교창립 55돐을 기념하는 사업에 북신지부가 적극적으로 합세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일조나가노지구회의의 오오비나다씨는 《올해도 이렇게 총련과 함께 꽃놀이를 할수 있어서 정말로 기쁘다. 우리를 둘러싼 정세는 계속 어렵지만 앞으로도 힘을 합쳐서 일조친선사업에 분투해나가자.》고 발언하였다. 또한 《조선방문사업이 시작하면 즉시 방조단을 무어 방문하자.》고 이야기하였다.
청상회에서는 5월에 진행되는 학교채리티골프모임의 선전사업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 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에서 청상회가 중심이 되여 활동해나갈 결심을 피력하였다.
【나가노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