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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후꾸오까 모지지부에서 합동꽃놀이

2024년 04월 26일 11:50 본부・지부・분회 총련

동포주인형, 동포참가형의 지부행사

화목한 분위기속에서 환담하는 동포들

총련후꾸오까 모지지부가 주최하는 합동꽃놀이가 4월 22일 동포음식점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후꾸오까현본부 리종건조직부장과 녀성동맹본부 조옥희위원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동포들 26명이 참가하였다.

이날 모임의 사회를 녀성동맹지부 박춘영위원장이 맡았다.

리종건조직부장과 조옥희위원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들은 총련, 상공회, 녀성동맹, 청상회, 조청 등 각 단위에서 언제나 꾸준히 사업하는 동포들에게 사의를 표하며 올해 11월 10일에 진행되는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 (새 전성기 4차대회)를 빛나게 맞이할데 대한 호소와 지부사업에서 제기되는 내용들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이어서 기다규슈시의회의원 고미야게이꼬씨에게서 보내여온 메쎄지를 장영성동포가 대독하였다.

합동꽃놀이는 모지지역상공회 태수소리사장의 축배선창으로 시작되였다.

모임에서는 처음으로 합동꽃놀이에 참가한 4명의 새세대 청년들이 소개되였다. 동포들은 모지동포사회의 미래인 그들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그후 청상회출신인 태간웅동포가 호소를 하였다.

이어 조청지부 태정륭위원장의 사회로 《돌가보》경연이 진행되였다.

이날 합동꽃놀이는 참가자들이 뉴대를 깊이며 동포주인형, 동포참가형으로 동포들의 정이 오가는 뜨겁고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마지막에는 참가자들모두로 우리 노래를 합창하여 들끓는 분위기속에서 모임을 끝맺였다.

모임에 참가한 어느 동포는 《역시 동포들이 모이는 마당이 제일 좋다. 모지동포사회와 이곳 지부를 계속 지켜나가겠다. 자기가 할수 있는 일을 찾아 앞으로도 지부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이야기하였다.

【모지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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