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춤없이 추진되는 수도건설 5개년계획
2024년 05월 02일 07:49 경제조선의 비약적발전상이 웅축된 선경거리들
지난 4월 16일 림흥거리가 인민의 리상거리로 훌륭히 완공됨으로써 올해에도 평양에 어김없이 선경거리가 솟어났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제시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2021년 1월)이후 해마다 평양의 4월은 경사로운 《새집들이계절》로 되였다. 해마다 일떠서는 웅장화려한 새 거리들에는 김정은조선의 비약적인 발전상이 웅축되여있다. 지난 3년간의 평양의 새 거리건설사업을 더듬어본다.
전면적발전기를 상징하는 번화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들어 평양에서는 해마다 새 거리건설이 활발히 진행되였다. 창전거리(2012년), 미래과학자거리(2015년), 려명거리(2017년) 등이 2010년대에 솟아난 변혁적실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