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태양절경축 은하수음악회를 관람
2013년 04월 16일 09:10 주요뉴스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15일, 4월명절을 맞으며 인민극장에서 진행된 태양절경축 은하수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룡해총정치국장, 국방위원회 장성택부위원장, 당중앙위원회 김경희비서, 최태복비서들을 비롯한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음악회를 관람하였다.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혼성6중창 《태양절을 노래하세》, 남성독창과 방창 《김일성대원수 만만세》, 녀성독창과 녀성방창 《충성의 노래》, 녀성3중창 《수령님의 조국》, 녀성4중창 《수령님 높이 모신 내 조국 노래하네》, 남성독창과 남성방창 《오늘의 창성》, 혼성2중창과 남성방창 《황금산타령》, 혼성6중창 《내 조국 한없이 좋아라》 등의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한평생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 고매한 덕망으로 반제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김일성주석님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태양절과 더불어 빛나는 우리 조국의 영광찬란한 력사를 노래한 종목들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천출위인상과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
총대의 위력으로 백승의 전통을 마련해주시고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떨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신 김일성주석님의 영상이 무대배경에 모셔질 때마다 관람자들은 격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행복의 요람속에 인민을 재우시고 세월의 눈비를 다 맞으시며 한평생을 이민위천으로 수놓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장내에 뜨겁게 굽이쳐 흘렀다.
민족기악2중주 《비날론 삼천리》, 혼성중창 《돌파하라 최첨단을》 등의 종목들은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드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령도가 있어 태양민족의 존엄과 기상이 만방에 떨쳐지고 주체조선의 무궁번영을 위한 억년기틀이 마련되였음을 감명깊게 형상하였다.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은 영생하시며 태양의 력사는 길이 빛날것이라는 신념이 차넘치는 무대에 녀성독창과 남성방창 《인생의 영광》, 녀성독창과 방창 《나가자 조선아 병진 앞으로》의 종목들이 오르며 공연은 절정을 이루었다.
또 한분의 천출명장이신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주석님과 장군님께서 최대의 애국유산으로 마련해주신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 핵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천하에 떨치며 당의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따라 나아가는 선군조선의 미래는 창창하다는 확신이 장내에 차넘쳤다.
주석님과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모시며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반미전면대결전과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이룩해갈 천만군민의 의지를 풍만한 예술적화폭으로 보여준 음악회는 혼성대중창 《운명도 미래도 맡긴분》으로 끝났다.
장내에는 또다시 《만세!》의 우렁찬 환호성이 터져오르고 끝없는 감격과 환희가 세차게 굽이쳤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고 공연성과를 축하하시였다.
통신은 태양절경축 은하수음악회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정신을 받들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구상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주체혁명위업완성을 위해 힘차게 진군해나갈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기상을 잘 보여주었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