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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태양절을 맞으며 진행된 군사학교 교직원체육경기를 관람

2013년 04월 16일 09:09 주요뉴스

김정은원수님께서 태양절을 맞으며 진행된 군사학교 교직원체육경기를 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사)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15일에 진행된 군사학교 교직원체육경기를 관람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룡해총정치국장, 국방위원회 장성택부위원장, 조선인민군 현영철총참모장, 국방위원회 김격식위원, 당중앙위원회 김경희비서를 비롯한 인민무력부의 장령, 군관들, 군사학교 교직원, 학생들, 인민군대안의 출판보도, 문학예술부문 일군들과 기자, 편집원, 창작가, 예술인들이 경기를 보았다.

김정은원수님께서 태양절을 맞으며 진행된 군사학교 교직원체육경기를 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사)

먼저 김일성군사종합대학과 김일성정치대학팀간의 배구경기가 진행되였다.

선군령장의 공격사상, 공격정신을 그대로 닮아 무조건 이기고야마는 전투적기질을 키워온 량팀 선수들은 자기 팀의 전술체계를 살리면서 경기를 잘 운영하였다.

량팀은 상대방의 전술적의도와 경기방식을 재빠르게 포착하고 그에 따르는 전술을 능동적으로 적용하면서 불의의 공격과 앞선에서의 드센 강타로 련속 점수를 올리였다.

경기는 백두산혁명강군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 필승의 신념을 힘있게 과시하며 전투적으로 박력있게 진행되였다.

시종일관 아슬아슬한 장면들을 펼쳐보이는 경기는 관람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열광적인 응원으로 하여 장내는 용암마냥 끓어번지였다.

배구경기에서는 김일성군사종합대학팀이 이겼다.

김정은원수님께서 태양절을 맞으며 진행된 군사학교 교직원체육경기를 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사)

이어 김일성군사종합대학과 김일성정치대학팀간의 롱구경기가 진행되였다.

량팀 선수들은 속공에 의한 결합전술을 위주로 하여 전격전을 벌리면서 륜밑넣기와 중장거리던져넣기로 보기 좋은 득점을 성공시켰다.

선수들은 날랜 동작과 빠른 속도로 상대편의 방어진을 허물면서 비수와 같이 돌입하여 륜밑투사의 성공률을 높이며 각이한 경기전술을 능숙하게 활용하였다.

관람자들은 전술체계를 잘 살리면서 드센 공격으로 상대방을 압박하며 경기를 진행하는 자기 팀 선수들을 열광적으로 응원하였다.

원수님께서는 선수들이 재치있는 동작들로 훌륭한 경기장면들을 보여줄 때마다 박수를 보내시며 고무격려해주시였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더욱 격렬하게 진행된 롱구경기에서도 김일성군사종합대학팀이 이겼다.

김정은원수님께서 태양절을 맞으며 진행된 군사학교 교직원체육경기를 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사)

이날 관람자들의 호기심과 솟구치는 격정을 한껏 분출시키며 장기경기와 바줄당기기경기도 진행되였다.

장기경기에서는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이, 바줄당기기경기에서는 김일성정치대학이 승리하였다.

응원을 비롯한 경기종목들에 대한 평가와 시상이 있었다.

체육경기가 끝나자 장내에는 또다시 원수님를 우러러 터치는 우렁찬 《만세!》의 환호소리가 진감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태양절을 맞으며 진행된 군사학교 교직원체육경기를 보시였다.(조선중앙통신사)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선수들과 관람자들에게 답례하시며 경기성과를 축하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군사학교 교직원체육경기가 훌륭히 진행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집단주의정신과 높은 경기도덕품성을 발휘한 선수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통신은 김정은원수님를 한자리에 모시고 뜻깊은 태양절에 진행된 군사학교 교직원체육경기는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더욱 억척같이 다지고 인민군대가 앞장에서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일으켜나갈데 대한 당의 의도를 관철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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