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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 《동족대결 선동은 〈특대형전범〉》

2013년 04월 09일 13:37 조국・정세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이 9일 새로운 병진로선에 대하여 시비중상하는 남조선언론들을 규탄하는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남조선의 《조선일보》, 《동아일보》, 《문화일보》, 《세계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은 북의 영향이 남조선에 파급되는것을 막아보려고 《핵무장시도를 통한 도발》이라느니, 《고도의 벼랑끝전술》이라느니, 《북의 행태가 갈수록 위험해지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줴쳐대면서 히스테리적인 광증을 부리고있다.

지어 최고존엄과 체제에 대하여 감히 그 무슨 《범죄집단》으로 악랄하게 중상모독하면서 조선반도에 조성된 현 사태를 외곡날조하며 여론을 오도하는데 광분하고있다.

담화는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의 제시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가증되는 핵위협으로부터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존엄을 수호하며 조국통일의 혁명적대사변을 앞당겨나가는데서 력사적리정표를 마련한 특대사변으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북침전쟁도발책동으로 조성된 오늘의 엄중한 전시상황은 침략의 핵에는 정의의 핵으로 단호히 맞서나갈데 대한 우리의 병진로선이 천만번 정당한것이며 자위적핵무력이야말로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민족의 가장 귀중한 재부라는것을 더욱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담화는 남조선언론들이 매일과 같이 남조선에 밀려드는 미국의 핵전쟁장비들과 대량살상무기들에 대해서는 외면하고 호전세력들의 발광적인 전쟁도발행위들을 찬미하면서 나라를 지키고 민족의 안전을 담보하는 우리의 핵보검을 시비질하는것은 결국 민족을 핵참화속에 몰아넣겠다는것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이것은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극악무도한 중대도발이며 천추에 용납못할 만고역적행위이며 지금 남조선당국의 비호밑에 감행되고있는 보수언론들의 대결망동은 극한점을 넘어서고있다고 경고하였다.

또한 북남관계가 사상류례없는 최악의 지경에 이르고 남조선인민들의 생계와 안전이 극도로 위협당하는 사태가 초래된것은 보수언론들의 발광적인 반공화국악담질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고 지적하였다.

담화는 동족대결을 선동하고 전쟁을 촉발시키며 불의를 조장하는 어용매문가들은 특대형전범자들이라고 지적하면서 언론전범자들과 그 배후조종자들인 모략군들은 전민족의 규탄과 배격으로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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