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절경축 나가사끼동포들의 봄맞이모임
2013년 04월 10일 15:00 주요뉴스뜻깊은 올해를 사업실적으로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101돐에 즈음하여 태양절기념 나가사끼동포 봄맞이모임이 7일 사가현 아리따쬬의 료리점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총련 나가사끼현본부 김종구위원장이 시국강연을 하였다.
먼저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101돐이 되는 태양절을 민족최대의 명절로 뜻깊게 기념하게 된데 대하여 참가자들과 함께 축하하였다.
이어 극도에 이른 미국의 대조선압살정책에 의하여 조성된 조미사이의 첨예한 정치군사적대결과 조선반도정세의 추이에 대해서와 미국에 편승하여 일본국내에서 민족배타주의와 대조선적대의식을 고취하면서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가하고있는 일본반동들의 비렬한 음모와 책동에 대하여 해설하였다.
그러면서 김정은원수님께서 최근에 총련사업과 관련하여 주신 말씀을 인용하면서 승리에 대한 신심을 굳게 간직하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총련중앙위원회 제22기 제4차회의 확대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에 따라 새 전성기를 개척하기 위하여 순간의 멈춤도 없이 긴장된 태세로 큰걸음을 내짚어 전승 60돐과 공화국창건 65돐이 되는 올해를 사업실적으로 빛내이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축하연이 진행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늘의 난관을 뚫고나가며 총련조직과 동포사회 그리고 민족교육권을 비롯한 제반 권리를 사수해나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나가사끼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