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중앙위원회 제22기 제4차회의 확대회의 첫째의안에 대한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의 보고(요지)

김정은원수님의 새해축전을 높이 받들고 엄혹한 정세에 대처하여 옹근 한해동안 애족애국운동에 총력을 다할데 대하여

중앙위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주체위업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첫 신년사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처음으로 보내주신 새해축전을 커다란 감격속에 받아안고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해인 2013년도사업을 기세드높이 벌리고있는 벅찬 환경속에서 본 중앙위원회 확대회의를 가졌습니다.

지금 조선반도에서는 세계가 공인하는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이며 당당한 핵보유국이 된 우리 나라와 새로운 핵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달려는 미국과의 일촉즉발의 전면대결전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습니다.

오늘 중앙위원동지들앞에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총련의 조직사상적토대를 반석같이 다지고 애족애국운동을 줄기차게 벌리며 총련을 전통이 굳건하고 군중적지반이 강하며 전도가 양양한 위력한 애국조직으로 만들어야 할 영예롭고도 중대한 사명이 나서고있습니다.

본 중앙위원회 확대회의의 목적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새해축전을 높이 받들고 결성이래의 엄혹한 정세에 대처하여 총련을 고수하고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조직으로 계속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옹근 한해동안 순간의 멈춤도 없이 애족애국운동을 총력전으로 벌릴데 대하여 토의결정하는데 있습니다.

우리는 본 회의를 계기로 총련대오의 일심단결을 철통같이 다지고 내외반동들의 반총련책동을 짓부시며 애족애국운동에서 큰 걸음을 과감히 내짚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