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올해 첫 축구격전, 4.25가 우세/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 1급남자경기

2013년 03월 17일 09:00 주요뉴스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 1급남자축구경기가 김일성경기장에서 3월 1일부터 진행되고있다.

국내1부류팀들사이의 올해 첫 축구격전이다.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 1급 남자축구경기 4.25팀과 압록강팀사이 경기의 한장면(평양지국)

이번 경기에는 4.25, 평양, 소백수, 월미도, 리명수, 매봉, 묘향산, 기관차, 압록강, 경공업성, 만경봉, 선봉체육단의 도합 12개 팀들이 참가하였다.

전련맹전의 방법으로 진행되고있는 경기에서 모든 참가팀들은 각각 11개의 경기를 치르어야 하며 대회기간 130여차의 경기가 벌어지게 된다.

13일 현재까지 도합 25차례의 경기가 진행되였으며 총 69개의 득점이 기록되였다.

현재까지 경기회수가 제일 많은 팀들은 4.25, 평양, 월미도팀들로서 각각 4차례이다.

여기서 4.25팀은 4전3승1패 종합점수 9점(득점 5개)의 성적으로 가장 앞선 자리를 차지하고있다.

4.25팀은 지난해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 1급 남자축구경기에서 우승하였다.

이 팀에는 2010년 남아프리카월드컵경기대회에 출전한바 있는 박성철(중간방어수), 김금일선수(공격수)와 같은 경험이 풍부한 로장선수들이 망라되여있다.

또한 서현욱, 명차현, 명성철과 같은 차넣기기술이 좋고 득점능력이 높은 전도유망한 선수들이 팀의 로장선수들과 호흡을 잘 맞추며 기둥적역할을 놀고있다.

4.25팀은 지난해 10월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김일성경기장에서 진행된 제12차 인민체육대회 남자축구결승경기에서 우승한 국내최강팀이다.

4.25팀은 미이번 경기에서도 시작부터 잡도리가 만만치 않다.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속에서는 벌써부터 4.25팀을 올해의 첫 축구격전의 우승후보팀으로 지목하고있다.

경기는 4월 2일까지 한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평양지국】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