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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건강에 이바지하는 비만 및 고지혈증위원회의 활동

2024년 05월 16일 06:05 공화국

연구와 기술교류, 전문자의 양성

조선에는 비만 및 고지혈증분야의 연구, 전문가양성을 위한 조직이 있다. 1999년 12월 5일에 창립된 조선병원협회 비만 및 고지혈증위원회이다.

위원회는 비만 및 고지혈증분야에서의 연구 및 의학과학기술교류, 전문가양성사업 등을 통하여 사람들의 생활의 질을 개선하고 그들의 건강과 장수에 이바지하는것을 자기의 사명으로 하고있다.

조선병원협회 비만 및 고지혈증위원회의 성원들

지난 기간 위원회에서는 조선에서 나이와 성별, 직업과 지역별에 따르는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유병률, 위험인자에 대한 전반적인 역학조사, 비만발생에 높은 상관성을 가지는 유전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비만관리프로그람과 망을 통하여 전국적인 비만관리수준을 제고하는데 이바지하였다.

뿐만아니라 조선사람의 체질에 맞는 영양조사도구인 식료품섭취빈도질문표(FFQ)를 작성하고 비만치료를 위한 고려약물과 식용섬유제품을 비롯한 건강식품들을 개발도입하는 등 많은 연구성과와 림상경험들을 축적하였다.

위원회는 20여차의 학술토론회를 주최하여 비만 및 고지혈증예방과 치료분야에서 이룩된 성과들을 전국에 일반화하였으며 그 과정에 많은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그들의 능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하였다.

비만을 예방하는것과 함께 그와 관련된 합병증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포괄적이면서도 편리한 전문과적인 치료봉사와 교육환경을 제공해주고있으며 텔레비죤방송과 출판보도물을 통한 소개선전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있다.

신봉철위원장은 위원회가 앞으로도 소아비만을 포함한 비만 및 고지혈증의 예방과 연구, 교육분야에서 이룩된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고 그를 위한 세계적인 협조를 실현하여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이바지할것이라고 말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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