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올해부터 국가적휴식일로 지정/3.8국제부녀절을 이채롭게 기념

2013년 03월 09일 13:56 공화국

조선에서 3.8국제부녀절 103돐을 이채롭게 기념하였다. 올해부터 이날은 국가적휴식일로 정해졌다.

이른 아침부터 만수대언덕으로는 수많은 녀성들이 꽃다발들을 안고 올라 자신들을 강성국가건설의 한쪽 수레바퀴를 억세게 떠미는 력사의 당당한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동상에 인사를 드리였다.

정주영체육관에서 진행된 은하수음악회 (조선중앙통신)

각지 극장과 영화관, 유원지 등지에서는 명절을 맞는 녀성들을 위해 특별봉사를 진행하였다.

한편 많은 꽃, 화장품매대들은 녀성들에게 줄 선물을 마련하는 남성들과 아이들로 붐비였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3.8국제부녀절 103돐기념 중앙보고회가 7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에는 해외동포녀성들과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 녀성들, 외국손님들도 초대되였다.

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로성실위원장은 기념보고에서 조선녀성운동이 조선혁명의 성스러운 력사와 더불어 자랑찬 승리의 한길을 걸어온데 대해 언급하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수행에서 조선녀성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8일에는 평양에 있는 정주영체육관에서 2013년 3.8국제부녀절기념 은하수음악회가 진행되였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최영림내각총리를 비롯한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부부들, 녀성항일혁명투사들과 그 자녀들 그리고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녀성일군, 로력혁신자부부들이 음악회를 보았다.

수많은 명가사들을 창작하여 인민의 사랑을 받는 윤두근작가부부의 2중창 《하늘처럼 믿고삽니다》, 힘있는 정론으로 천만군민의 심장에 애국의 불을 달아준 동태관 로동신문사 론설위원부부의 2중창 《사랑하시라》는 음악회를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