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호꾸초중《우리 소리 페스타》/언어습득의 성과를 발휘
2013년 03월 13일 10:11 민족교육광명성절을 경축하는 도호꾸조선초중급학교 교내구연발표모임 《제2차 우리 소리 페스타》가 2월 15일 동교에서 진행되였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 45명이 참가하였다.
동교에서는 작년부터 우리 말과 함께 국제적인 언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일본어와 영어교수에 힘을 기울여왔다.
발표모임에서 학생들은 조선어, 일본어, 영어로 노래, 재담, 연극, 설화 등을 피로하였다.
모임에서는 2012학년도 재일조선학생중앙구연대회 동일본대회(2월 10일)에서 입상한 최유화학생(초6)의 이야기 《내가 해야 할 일》(금상)과 중급부 2학년생들의 재담 《셋이 모이면 얼지덕체》(은상)도 피로되였다.
《보건특별수업》
도호꾸초중에서 2월 4일 초급부고학년, 중급부 녀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교육》이란 쩨마로, 남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와 상처》라는 쩨마로 《보건특별수업》이 각각 진행되였다.
동교에서 보건수업이 진행된것은 4년만이다. 이번에 재일본조선인의학협회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였는데 앞으로 동포의료인들과 협조하면서 보건수업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도호꾸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