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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룡정양어장을 현지지도

2013년 03월 12일 09:00 공화국

룡정양어장을 현지지도하시는 김정은원수님(조선중앙통신)

11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룡정양어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룡정양어장은 룡정원소의 물을 원천으로 현대적인 양어장을 건설할데 대한 장군님의 직접적인 발기와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꾸려진 선군시대를 대표하는 본보기양어장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2010년 11월 21일 장군님을 모시고 이곳을 찾으시였던 날을 잊을수 없다고 하시면서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양어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시기 위해 멀고 험한 길을 걷고 또 걸으신 장군님의 헌신과 로고를 뜨겁게 회고하시였다.

종합지휘실에 들리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콤퓨터로 실내 및 야외양어못들의 물량, 온도, 페하, 산소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수중카메라로 물고기들의 생리상태를 감시하는 모습을 주의깊게 보아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양어사업에서 중요한것은 양어의 과학화라고 하시면서 그래야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룡정양어장을 현지지도하시는 김정은원수님(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룡정원소의 물길을 따라 가로세로 산뜻하면서도 정갈하게 꾸려진 양어못들을 돌아보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양어못들에서 유유히 헤염치는 철갑상어들과 여러 종류의 물고기들을 기쁨속에 바라보시였다.

특히 장군님께서 오시였을 때 120㎏이던 종어용철갑상어들의 무게가 이제는 170㎏이상 나가고 1㎏도 못되던 장수어가 10㎏이상 나간다는것을 료해하시고 환하게 웃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장군님께서 이곳을 찾아주시였을 때보다 양어장의 물고기생산량이 얼마나 늘어났으며 길러낸 물고기들을 어디에 보내주는가를 물어주시였다.

지난 2년동안 물고기생산량은 2배로 증가되였으며 철갑상어를 비롯한 물고기들을 옥류관을 비롯한 여러곳에 보내준다는 일군들의 보고를 만족하게 들어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양어못들에 쉼없이 흘러드는 룡정원소의 샘물을 보시고 언제인가 원소의 샘줄기가 막혔을 때 군인들과 종업원들이 한사람같이 떨쳐나 원소를 다시 살려냈다고 하시면서 양어에서 물보장은 특별히 중요하다고 강조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야외양어못주변에 건설된 사료공장과 단백먹이공장을 바라보시면서 장군님께서 다녀가신 공장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아무리 현대적인 양어장을 건설했다 해도 먹이보장을 따라세우지 못하면 실질적인 덕을 볼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먹이문제를 해결하자면 생산조직사업을 잘하는것과 함께 머리를 써서 옳바른 경영전략을 세우고 기업관리를 짜고들어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룡정양어장을 현지지도하시는 김정은원수님(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양어장구내에 써붙인 《철갑상어는 바다로, 조선은 세계로》라는 글발을 바라보시며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최첨단돌파전이 힘있게 벌어져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이 창조되고있다고 하시면서 위성은 우주에로라는 글발도 써넣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룡정양어장은 장군님의 인민사랑이 낳은 결정체라고 하시면서 양어장구내에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칭송하는 사적비와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정중히 모시여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룡정양어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우리 인민들에게 더 많은 물고기를 먹이시려고 그토록 마음써오신 장군님의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는데서 선구자적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통신은 김정은원수님께서 룡정양어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장군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양어를 대대적으로 힘있게 벌려나감으로써 나라의 양어사업을 발전시키고 군인들과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적극 기여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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