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께서 청춘거리 체육촌을 돌아보시였다
2013년 03월 09일 08:53 주요뉴스8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청춘거리 체육촌을 돌아보시였다.
공화국창건 40돐을 맞으며 일떠선 청춘거리 체육촌은 롱구, 배구, 탁구, 력기, 수영 등 수십종목에 여러 체육경기를 진행할수 있는 경기관들과 체육인식당, 호텔을 비롯한 편의봉사시설들이 갖추어진 종합적인 체육문화기지이다.
지난 기간 우리의 체육발전과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체육교류에 적극 이바지해온 청춘거리 체육촌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일신시킬 구상을 안으시고 현지에 나오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여러 경기관들과 식당, 호텔들을 돌아보시면서 개건사업에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1988년 9월 3일 청춘거리 체육촌 준공식에 주석님과 주석님께서 참석하시였다고 하시면서 주체체육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주석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먼저 롱구경기관을 돌아보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롱구경기관의 바닥과 관람석을 주의깊게 보시면서 개건보수할 때 시정해야 할 문제들에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경기홀과 선수대기실을 보시면서는 방음과 온도보장대책을 바로세우고 모든 시설물들을 경기관의 특성에 맞게 잘 꾸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어 탁구경기관을 돌아보시였다.
탁구경기관에 전개해놓은 탁구판의 질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신 원수님께서는 우리 선수들을 위해 더 좋은 체육기자재들을 안겨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탁구경기관의 조도가 낮다고 하시면서 경기와 관람에 알맞게 조명을 잘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또한 경기관의 실내방송에 필요한 설비들을 그쯘히 갖추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력기경기관에 들리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경기홀과 관람석, 선수대기실을 돌아보시면서 력기경기관을 잘 꾸려 력기가 앞으로도 승산종목의 하나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력기경기관을 현대적으로 꾸리자면 설계를 잘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그러자면 체육시설과 관련한 세계적인 자료들을 많이 참고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체육인식당도 돌아보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식사칸과 주방을 돌아보시면서 선수들이 여기에 와서 어떤 봉사를 받는가, 무슨 음식을 제일 좋아하는가, 식당운영을 정상화하는데서 걸린 문제는 무엇인가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들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하자면 그들을 특별히 잘 먹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국제경기들에서 나라의 영예를 떨치고 인민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있는 체육선수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시면서 선수들에 대한 후방공급사업을 잘하기 위한 방도들을 일일이 가르쳐주시고 필요한 대책도 세워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서산호텔을 돌아보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식당과 여러 방들을 돌아보시면서 서산호텔을 체육인들과 관람자들의 봉사활동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는 현대적인 호텔로 개건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해당 부문 일군들에게 구체적인 과업들을 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청춘거리 체육촌을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개건보수하는것은 나라의 체육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체육촌을 현대적으로 개건하려면 모든것을 잘 타산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체육부문 일군들의 의견을 들어주시였다.
모든 경기관들의 내외부를 새옷으로 갈아입히고 때벗이를 할뿐만아니라 현대적인 체육기재들을 마련해주어 청춘거리 체육촌에 어려있는 주석님과 주석님의 령도업적을 빛내이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청춘거리 체육촌을 현대적으로 개건한 후 체육시설물관리체계를 바로세우는 문제, 경기관들의 정상운영, 정상관리, 정상보수사업에서 나서는 문제 등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통신은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은 체육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주석님과 장군님의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체육성을 비롯한 해당 부문들에서 빠른 기간안에 청춘거리 체육촌을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종합적인 체육문화기지로 훌륭히 개건보수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