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께서 4.25국방체육단과 압록강국방체육단 활쏘기선수들의 활쏘기경기를 보시였다
2013년 03월 09일 08:52 주요뉴스8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4.25국방체육단과 압록강국방체육단 활쏘기선수들의 활쏘기경기를 보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경기에 앞서 활쏘기선수들이 사용하는 기재들을 보아주시였다.
선수들을 몸가까이로 부르신 원수님께서는 그들이 착용하고있는 활과 화살을 주의깊게 보시면서 사용에서 좋은 점과 바로잡아야 할것은 무엇인가, 경기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세심히 물어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모든 체육경기에서와 마찬가지로 활쏘기경기에서도 어떤 기재를 리용하는가에 따라 경기성과가 크게 좌우된다고 하시면서 활쏘기선수들에게 제일 좋은 기재들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이 활쏘기경기종목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활과 화살을 비롯한 기재를 충분히 마련해주기 위한 대책을 따라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어 4.25국방체육단과 압록강국방체육단 활쏘기선수들의 활쏘기경기를 보시였다.
먼저 남, 녀 단체경기가 진행되였다.
원수님께서는 화살들이 목표판의 중심에 정확히 들어가 맞을 때마다 잘한다고 치하해주시였다.
단체경기에서는 4.25국방체육단의 활쏘기선수들이 이겼다.
계속하여 남, 녀 개인경기가 있었다.
원수님께서는 선수들이 높은 점수를 얻을 때마다 대단히 만족해하시며 활쏘기경기는 보는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흥미있고 재미있는 경기라고, 화살이 목표중심을 정확히 맞히는것을 볼 때 느끼는 희열은 류다른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활쏘기경기는 사격경기와 같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4.25국방체육단의 강은주선수가 3개의 화살을 날려 30점을 획득했을 때에는 잘한다고, 정말 잘 쏜다고 하시며 그만하면 국제경기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거둘수 있다고 치하하시였다.
개인경기에서도 4.25국방체육단 활쏘기선수들이 이겼다.
원수님께서는 오늘 진행한 경기를 보면서 우리의 활쏘기선수들이 앞으로 올림픽경기를 비롯한 국제경기에 출전하여 얼마든지 우승할수 있다는 신심을 가지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식의 활쏘기기술과 전술체계, 과학적인 훈련방법을 완성하여 훈련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선수들의 체질에 맞는 활쏘기기재들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4.25국방체육단과 압록강국방체육단 활쏘기선수들, 감독들, 지휘성원들이 활쏘기종목을 더욱 발전시켜 국제경기들에서 훌륭한 경기성과를 이룩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