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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공훈국가합창단공연을 관람

2013년 02월 26일 09:04 공화국

25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공훈국가합창단공연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를 관람하시였다.

관현악과 남성합창 《조선인민군가》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남성합창 《빛나는 조국》, 《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신다》, 《조선의 힘》, 관현악과 남성합창 《승리자들》, 관현악 《진군 또 진군》, 남성합창 《수령이시여 명령만 내리시라》, 《돌파하라 최첨단을》, 《사회주의 지키세》, 남성3중창과 남성합창 《조선의 모습》, 남성2중창과 남성합창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 혼성6중창과 남성합창 《인민은 일편단심》, 남성합창 《우리의 총창우에 평화가 있다》 등의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온 세계가 부러워하는 선군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다져주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과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명예를 걸고 자주권수호를 위한 천만군민의 전면대결전을 진두에서 지휘하고계시는 김정은원수님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 탁월한 령군술을 높이 칭송하였다.

관람자들은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고 불패의 일심단결, 그 어떤 현대전에도 능히 대처할수 있는 우리 식의 공격수단과 방어수단들을 다 갖춘 백두산혁명강군이 있는 한 승리는 확정적이라는것을 페부로 절감하였다.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천겹만겹으로 뭉친 천만군민의 힘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음을 철리로 새겨준 공연은 남성합창 《천만이 총폭탄되리라》,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로 끝났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터치는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에게 답례를 보내시고 공연성과를 축하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공훈국가합창단의 예술인들이 조선인민군의 혁명적성격과 본태가 뚜렷하고 선군조선의 의지가 맥박치는 훌륭한 공연을 진행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고 그들에게 감사를 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공훈국가합창단의 공연은 정신이 번쩍 드는 공연, 방사포의 일제사격과도 같은 공연이라고 하시면서 공연을 보면서 총대를 틀어쥐고 혁명을 계속해야 하겠다는 신념을 다시한번 굳게 가지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특히 공훈국가합창단에서 《조선인민군가》를 혁명군대의 전투적기상이 나래치면서도 경쾌하고 약동적이며 락천적으로 잘 형상했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오늘 인민군장병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열광적인 호응으로 출연자들과 호흡을 잘했는데 이것은 총대로 주체혁명위업을 기어이 완성할 각오와 문화적소양이 높다는것을 보여준다고 하시면서 그래서 공연이 맥박이 높뛰는 공연으로 될수 있었다고 말씀하시였다.

통신은 김정은원수님께서 공훈국가합창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이 앞으로도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예술활동으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최후승리를 향한 투쟁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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