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일신-《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를 향하여-〉총련후꾸오까 고꾸라지부
2024년 04월 19일 08:00 총련모범창조운동에 일제히 궐기
총련후꾸오까 고꾸라지부관하 분회들에서는 《총련, 녀성동맹 분회열성자모임》(2월 3일)이후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궐기모임과 다양한 분회행사를 조직하여 여기에 104명의 동포들을 망라하였다.
기다가따분회
총련 기다가따분회 모범창조운동궐기모임이 3월 26일에 기다규슈시내 음식점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총련지부위원장이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의 목적과 4가지 목표에 대하여 해설하였다.
이어 최영성분회장이 축배선창으로 시작된 40, 50대 분회동포들 교류모임에서 참가자들은 애국선대의 전통을 계승하고 새세대 동포들이 서로 합심하여 분회를 활성화시켜나갈 결심을 새로이 하였다.
시라가네분회
총련, 녀성동맹 시라가네분회 모범창조운동궐기모임 및 식사모임이 4월6일 기다규슈시내 동포음식점에서 진행되였다.
이곳 분회에서는 작년 4월의 총회이후 3개월에 한번 정기적으로 분회동포들의 교류모임을 조직하고있다.
모임에서는 총련지부위원장이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새 전성기 4차대회)를 향하여 이곳 분회를 상부상조의 기풍과 민족성이 차넘치는 동네로 꾸려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총련분회 구자태분회장의 축배선창으로 시작된 식사모임에서는 앞으로도 동포들의 친목을 더욱 깊여 이곳 분회를 화목한 동포동네로 꾸려나가자는 이야기가 오갔다.
구로바루분회
총련, 녀성동맹 구로바루분회 모범창조운동궐기모임 및 불고기모임이 4월13일 기다규슈시내 공원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 총련분회 조일남분회장은 구로바루분회를 상부상조의 미풍이 차넘치고 덕과 정으로 단합된 따뜻한 동포동네로 꾸려나감으로써 이곳 분회가 모범창조운동에서 앞장서자고 호소하였다.
참가자들은 앞으로도 이곳 분회에서 《동포들이 좋아하고 즐기는 분회행사》를 적극 조직할것을 다짐하였다.
고꾸라쥬오분회
총련, 녀성동맹 고꾸라쥬오분회 모범창조운동궐기모임 및 불고기모임이 4월14일 총련지부사무소에서 진행되였다.
이곳 분회는 총련 고꾸라지부관하 분회들속에서도 가장 동포수가 많은 거점분회이다.
모임에서는 총련분회 진상규분회장이 직관물을 리용하면서 모범창조운동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해설하고 참가자들에게 종합모범분회를 지향하여 운동에 힘차게 떨쳐나서자고 호소하였다.
참가자들은 새세대 동포들을 주역으로 내세우면서 분회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이곳 분회를 로중청 동포들이 합심하는 화목하고 따뜻한 동포동네로 꾸려나감으로써 지부사업을 견인해나갈것을 다짐하였다.
미나미고꾸라분회
총련, 녀성동맹 미나미고꾸라분회 모범창조운동궐기모임이 4월14일 기다규슈시내 공원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 총련분회 강의수분회장은 40, 50대 동포들을 주역으로 내세워 동포들의 교류와 련계를 깊여 이곳 분회를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분회로 꾸려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참가자들은 녀성동맹분회 량행자분회장이 장만한 점심을 들면서 서로 회포를 나누었다.
모임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일본프로축구팀 기라반쯔기다규슈에 소속하는 고승진선수(교또중고 졸업)가 출전하는 경기를 관람하여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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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 고꾸라지부에서는 앞으로도 모든 활동을 분회중시로 전환하여 7월 6일에 모범창조운동 중간총화모임(고꾸라지부활동가회의)를 조직할 예정이다. 그리고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새 전성기 4차대회)를 향하여 새세대들을 주역으로 내세워 약동하는 분회로 면모를 일신시켜나가기 위해 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갈것이다.
【고꾸라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