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결된 힘을 과시／교또 후시미동포꽃놀이

후시미동포꽃놀이가 진행되였다.

교또 후시미동포꽃놀이가 14일, 교또초급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109명의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꽃놀이에 앞서 분회활성화와 교류를 위한 소프트뽈경기가 진행되였다.

이날의 꽃놀이와 소프트뽈경기를 위하여 총련, 녀성동맹지부와 분회, 상공회, 청상회, 조청이 한덩어리가 되여 동원사업과 조직사업을 벌렸다.

꽃놀이에서 인사를 한 총련교또 후시미지부 김동주위원장은 코로나재앙을 이겨 흥성이는 동포들 모습을 보니 힘이 난다며 각 조직이 협동하여 오늘과 같은 마당을 적극 마련해갈 결심을 피력하였다.

녀성동맹지부 김려자위원장의 축배선창이 있은 다음 각 조직의 활동소개와 엄마어린이모임 역원소개, 소프트뽈 경기표창 및 우수선수발표, 동포노래자랑모임이 있었다. 꽃놀이는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득찼다.

교또조선가무단의 민족기악연주, 노래와 춤이 피로되자 참가자들의 열기는 절정에 달하였다.

성황리에 끝난 꽃놀이는 이곳 동포들의 단결된 힘을 과시하는 마당으로 되였다.

【후시미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