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회가 분발하여 140여명이 참가／4월명절경축 총련이따미-가와니시지부 꽃놀이

총련효고 이따미지부와 가와니시지부에 거주하는 동포들의 꽃놀이가 진행되였다.

4월명절에 즈음하여 총련효고 이따미지부와 가와니시지부에 거주하는 동포들의 꽃놀이가 7일, 이따미초급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꽃놀이는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새 전성기 4차대회)가 진행되는 올해에 지부와 분회를 새세대 동포들을 비롯한 각계각층 동포들이 덕과 정으로 맺어진 따뜻하고 화목한 동포동네로 꾸리는 계기로 만드는데 목적을 두었다.

그를 위하여 실행위원회를 조직하고 분회단위에서 동포방문사업을 힘차게 벌린 결과 140여명의 동포들과 어린이들이 참가하였다.

꽃놀이에서는 총련 이따미지부 김성문위원장의 인사가 있은 다음 총련 가와니시지부 심기성위원장이 축배선창을 하였다.

참가자들은 불고기를 들면서 회포를 나누었다.

이어 다채로운 오락경기들과 효고조선가무단의 노래와 춤, 민요련곡이 피로되자 참가자들은 춤판을 펼치며 신나는 한때를 보내였다.

또한 꽃놀이에서는 다양한 상품이 마련된 대추첨회가 진행되였다.

동포들은 이구동성으로 《오래간만에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한때를 보낼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면서 지역동포사회를 더욱 흥성이게 하기 위하여 한몫 단단히 하겠다고 결심을 새로이 하였다.

【이따미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