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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선수들 2024년 아시아레스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쟁취

2024년 04월 16일 06:15 체육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의 김지향, 로유철선수들이 2024년 아시아레스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11일부터 끼르기즈스딴에서 진행되고있는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우리 나라와 중국, 까자흐스딴을 비롯한 2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선발된 360여명의 남, 녀선수들이 참가하고있다.

김지향선수가 2024년 아시아레스링선수권대회 녀자레스링 53㎏급경기에에서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로동신문》)

14일 녀자레스링 53㎏급경기에 출전한 김지향선수는 예선에서 몽골선수를 10:0, 준준결승에서 우즈베끼스딴선수를 12:2, 준결승에서 윁남선수를 8:0으로 물리치고 결승경기에 진출하였다.

결승경기에서 그는 인디아선수를 10:0으로 이기고 단연 1위를 하였다.

로유철선수가 2024년 아시아레스링선수권대회 남자고전형 55㎏급경기에서 금메달을 쟁취하였다.(《로동신문》)

또한 15일 레스링 남자고전형 55㎏급경기에서 로유철선수는 맞다드는 선수들을 모두 물리치고 1등을 하였다.

한편 오경령선수는 녀자레스링 55㎏급경기에서 2위를, 김금혁, 리금철선수들은 남자 자유형레스링 57㎏급, 61㎏급경기에서, 황영옥, 윤현주선수들은 녀자레스링 50㎏급, 57㎏급경기에서, 김찬선수는 남자 고전형레스링 63㎏급경기에서 각각 3위를 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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