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축전, 인민봉사총국에 최우수상／사업에 대한 일군들의 결의를 담아

김정일장군님의 탄생 71돐을 맞으며 진행된 제17차 김정일화축전이 21일 페막되였다.

축전이 진행되는 기간 련일 수만여명의 참관자들이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관을 찾았다. 특색있는 전시대들가운데는 릉라인민유원지와 개선청년공원 유희장을 배경으로 김정일화를 전시한 인민봉사총국의 전시대도 있었다.

200여송이의 활짝 핀 김정일화들로 솟아오르는 태양을 형상한 전시대는 복수선화와 물봉선화를 비롯한 170여개의 화분들로 아름답게 장식되여있었다.

전시대에는 릉라인민유원지의 릉라도식당과 만수교청량음료점의 모형이 놓여있다.

관계자는 전시대에 인민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신 김정일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벌려나갈 자기 단위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결의가 담겨져있다고 말하였다.

제1차 김정일화축전이 진행된 1996년부터 현재에 이르는 전기간 인민봉사총국에서는 수많은 김정일화들을 훌륭히 키워 축전의 특별상과 최우수상을 받아왔다.

관계자는 올해에도 지속적인 강추위속에서 김정일화의 생육조건보장에 힘을 넣어 아름다운 김정일화들을 키워냈다고 한다.

제17차 김정일화축전 페막식에서는 인민봉사총국에 최우수상과 함께 축전예술상이 수여되였다.【평양지국】(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