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이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국 상임비서를 만났다
2024년 03월 28일 07:51 대외・국제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으로 윁남을 방문하고있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인 당중앙위원회 김성남국제부장이 26일 하노이에서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국 상임비서인 쯔엉 티 마이조직부장을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웬 푸 쫑총비서에게 보내시는 따뜻한 인사를 김성남국제부장이 정중히 전달하였다.
쯔엉 티 마이조작부장은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김정은원수님께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웬 푸 쫑총비서가 드리는 따뜻한 인사를 전하여줄것을 부탁하였다.
김성남국제부장은 두 나라 선대수령들에 의하여 마련되고 반제공동투쟁의 길에서 굳건히 다져진 두 당,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웬 푸 쫑동지의 깊은 관심속에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승화발전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앞으로도 사회주의위업의 줄기찬 전진을 위한 길에서 친선단결을 공고히 하고 국제무대에서 호상 지지련대와 협동을 강화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쯔엉 티 마이조직부장은 윁남공산당을 대표하여 김정은원수님의 윁남방문 5돐이 되는 뜻깊은 시기에 진행된 조선로동당대표단의 이번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말하였다.
윁남은 김정은원수님을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윁남인민은 민족해방투쟁과 나라의 통일위업,사회주의건설에 대한 조선인민의 지지와 성원을 언제나 고맙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각 분야에서의 교류를 실현하여 두 나라사이의 리해를 증진시키고 협조를 추진함으로써 쌍무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갈 윁남측의 립장을 표명하였다.
조선로동당대표단 성원들,윁남주재 우리 나라 림시대리대사와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판공실 부주임,대외부 부부장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