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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중모범학교의 경험〉교수의 질제고는 곧 민족교육고수/고베조고

2024년 03월 28일 08:00 민족교육

각지 우리 학교들에서는 《공부》, 《우리 말》, 《소년단과 조청사업》, 《학교사랑운동》 등 해마다 학교사업에서 주력할 테마를 설정하여 그에 따라 학생, 교직원들이 《모범학교》칭호쟁취를 위한 년간운동을 벌리고있다. 2023학년도는 13교가 《모범학교》칭호를, 2교가 《2중모범학교》칭호를 각각 수여받았다. 《공부를 잘하는 2중모범학교》의 영예를 지닌 고베조고의 경험을 소개한다.

교원집단의 합심을 강화

고베조고 교원들을 교수사업에 자신의 온갖 정열을 바치고있다.

2021학년도에 《공부를 잘하는 모범학교》칭호를 수여받은데 이어 2023학년도는 《공부를 잘하는 2중모범학교》로 표창된 고베조고. 교직원들에게 성과의 요인에 대하여 물으니 《교수사업에 대한 교원들의 책임감과 일치된 인식 그리고 내부단결에 있다.》고 입을 모은다.

교수의 질을 제고하려는 교원들의 각오와 결심의 배경에는 학생수감소를 비롯하여 이곳 학교가 직면한 제반 문제들이 있었다.

천수일교무부장에 의하면 그동안 학생인입사업을 보장하기 위해 각종행사와 예술공연 등을 통하여 학교의 매력을 선전하여왔는데 거기에 힘을 기울이는 나머지 교원들이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교수사업에 대한 인식이 약화되고있었다고 한다.

교원들속에서 사고전환이 이루어진 첫 계기가 2020년부터 시작한 코로나재앙이였다.

악성전염병의 확산으로 인하여 각지 학교들에서 휴교조치가 취해지는 속에서 고베조고에서는 교직원들이 독자적으로 인터네트싸이트를 제작하여 원격수업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을 보장하였다. 교원들은 학생들의 등교가 재개될 때까지 끊임없이 학생들의 집을 방문하여 비접촉의 방식으로 학습과제를 제시하고 과거의 과제수행정형을 검열하였다. 이는 교원들이 《우리의 노력으로 학생들에게 얼마든지 배움을 제공할수 있다.》는것을 실감하는 계기가 되였다.

최근년간 이곳 학교에서는 교수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도의 하나로서 교원들끼리의 교수참관사업에 주력하고있다. 학기마다 약 1달의 집중교수방조기간을 내오고 다른 교원들의 수업에 대한 참관과 합평, 의견교환을 습성화하였다. 그 과정에 특히 젊은 교원들의 교수교양사업에서 개선이 이루어졌다.

교원들은 교수사업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있다.

교원들의 교수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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