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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월드컵 2단계예선〉실시간방영, 경기를 화면너머 응원

2024년 03월 27일 10:30 총련 단체・사업체 체육

각지에서 울려퍼진《필승조선!》

3월21일, 조선팀과 일본팀사이에서 2026년 월드컵 2단계예선경기가 진행되였다. 경기장으로 가지 못한 동포들은 실시간으로 방영된 경기를 보면서 목청껏 응원하였다.

혹가이도

총련 혹가이도본부회관에서 진행된 방영모임

총련 혹가이도본부회관에서는 조청 삿보로지부 도요히라반이 주최하는 방영모임이 진행되였다. 이날 모인 19명의 동포들은 붉은 유니홈을 입고 뜨거운 성원을 보내였다. 특히 동포선수로서 조선팀에 망라된 문인주선수가 출전하였을 때 회장의 열기는 절정에 달하였다.

이날 모임에 참가한 정시영청년은 《끝까지 뛰는 조국선수들의 모습과 열광적으로 응원하는 동포응원단의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 월드컵무대에서 뛰는 우리 나라 선수들의 모습을 꼭 보고싶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모여서 다같이 응원하니까 저도 모르게 열기띤 성원을 보낼수 있었고 흥성이는 분위기도 좋았다. 오늘의 경험을 밑천으로 하여 다양한 기획을 내오고 조청원들의 단결력을 높여나가고싶다.》고 다짐하였다.

【조청혹가이도】

시즈오까

조청시즈오까에서 진행된 방영모임

시즈오까초중에서 진행된 방영모임에는 조청원들과 학교교원,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이 지역에서는 학교교원 2명이 도꾜의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였다. 방영모임 참가자들도 그들에 못지 않게 조국선수들에게 열렬한 성원을 보냈다.

리상우학생(초6)은 《조국선수들을 응원하는 동포응원단의 규모와 그 기세에 감격하였다.》며 《다음번에는 꼭  경기장에서 나도 동포들과 함께 공화국선수들을 응원하고싶다.》고 흥분한 어조로 이야기하였다.

【조청시즈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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