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를 만났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으로 중국을 방문하고있는 당중앙위원회 김성남국제부장이 22일 인민대회당에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채기 당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를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를 만났다. (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채기서기에게 보내시는 따뜻한 인사를 대표단 단장이 정중히 전하였다.

채기서기는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김정은원수님께 자신의 경의를 전하여드릴것을 부탁하였다.

김성남국제부장은 두 당 수령들의 직접적인 령도밑에 오늘 조중관계와 두 나라 사회주의건설이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선데 맞게 당건설과 국가관리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좋은 경험들을 교환하며 전략전술적협동을 강화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채기서기는 중조친선의 해에 중국을 방문한 조선로동당대표단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하면서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두 당사이의 친선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피로써 맺어진 중조친선은 습근평총서기와 김정은원수님의 전략적인도하에 보다 밝은 래일을 맞이하고있다고 하면서 중국공산당은 조선로동당과 함께 두 당 최고령도자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호상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실무적협조를 심화시켜 중조외교관계설정 75돐이 되는 올해에 두 당,두 나라 친선관계의 가일층발전을 적극 추동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이 이민위천,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밑에 당건설과 경제발전,인민생활향상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그는 김정은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위업수행에서 끊임없는 전진을 가져오기를 축원하였다.

조선로동당대표단 성원들, 리룡남 중국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류건초대외련락부장을 비롯한 당대외련락부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