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일신-《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를 향하여-〉교또 다까바시분회

궐기후 첫 행사로 졸업생축하모임

총련 다까바시분회사무소에서 졸업생축하모임이 진행되였다.

총련교또 후시미(伏見)지부 다까바시(高橋)분회에서 초, 중, 고, 대학을 졸업한 분회거주 학생들을 축하하는 모임이 3월 20일 분회사무소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분회 김성규분회장, 녀성동맹 신성순분회장을 비롯한 총련과 녀성동맹 분회위원들, 졸업을 맞이한 학생들과 학부모, 분회동포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올해 졸업생들이 소개된 다음 총련과 녀성동맹분회에서 마련한 선물을 분회장들이 전달한 후 총련분회 김성규분회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새 전성기 4차대회）을 향하여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을 힘차게 벌리고있는 벅찬 시기에 분회독자적인 졸업생축하모임을 조직한데 대해 언급하고 분회가 민족교육사업에 계속 이바지하며 분회관하 동포학생들도 한품에 안아 보살펴나갈것이라고 힘주어 말하였다.

축배선창을 한 녀성동맹분회 신성순분회장은 동포들의 사랑속에서 졸업을 맞이한 동무들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동포사회를 위해 헌신해줄것을 당부하면서 분회가 동포자녀들을 위하여 계속 노력해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이날 주인공들은 분회에서 이렇게 축하모임을 성대히 마련해준데 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앞으로 동포사회와 특히 자신이 거주하는 분회동포들을 위하여 학업과 사회생활에서 있는 힘을 다해나갈 결의를 표명함으로써 모임 참가자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총련, 녀성동맹 분회들은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에 궐기한 후 첫 동포모임을 성과적으로 진행한 기세로 동포주인형, 동포참가형으로 분회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하여 계속 분투해나갈 결의에 충만되고있다.

총련 다까바시분회사무소에서 졸업생축하모임이 진행되였다.

【후시미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