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외무성대표단 단장이 몽골대통령을 만났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표단 단장으로 몽골을 방문하고있는 외무성 박명호부상이 11일 오흐나긴 후렐쑤흐대통령을 의례방문하였다. 통신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석상에서 몽골대통령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각하께 자신의 따뜻한 인사를 전하여드릴것을 대표단 단장에게 부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오흐나긴 후렐쑤흐대통령에게 보내시는 따뜻한 인사를 박명호동지가 정중히 전하였다.

담화에서는 선대수령들에 의하여 마련된 전통적인 조몽친선관계를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발전시켜나가며 두 나라사이의 친선적인 교류와 협조를 강화해나가려는 립장들이 표명되였다.

담화는 친선적이며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몽골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몽골대외관계상,몽골민족안전리사회 서기장,몽골대통령 민족안전정책고문,우리 나라 주재 몽골특명전권대사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