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표 체육복에 비낀 애국의 마음
2024년 04월 28일 07:54 공화국조선국기가 새겨진 제품들, 사람들속에서 높아가는 수요
조선의 체육선수들은 《단상》표 경기복을 입고 국제경기에 출전한다. 단상체육복제작소에서 만든 제품이다.
단상체육복장제작소는 전문체육선수들의 체육복과 각종 형태의 운동복을 만드는 단위로서 발족한지는 그리 오래지 않지만 나라의 체육발전과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하는것으로 하여 이 단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다.
제작소에서는 선수들이 입는 경기복뿐만이 아니라 선수들이 훈련할 때 입는 운동복, 국가대표팀의 감독, 선수들이 훈련장과 경기장, 숙소 등을 오갈 때 입는 단체복도 만들고있다.
제작소에서 만드는 각종 형태의 운동복들은 체육애호가들과 인민들의 눈길을 모으고있다.
체육복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비단 그 형태나 가지수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제작소에서 만드는 체육복과 운동복에는 조선의 국기가 새겨져있다.
지난 기간 제작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체육복과 운동복들에 우리의 국기를 더 잘 형상하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바치였다.
해당 부문의 기술일군들과 토의도 하고 착상발표회도 자주 진행하면서 하나하나의 제품들에 심혈을 기울이였다.
하나의 도안, 하나의 제품에도 조선인민의 열렬한 조국애와 공화국의 공민된 크나큰 긍지가 비끼게 하자는것이 바로 그들의 목표였다.
그렇게 생산된 제품들은 사람들로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제작소의 일군의 말에 의하면 지금도 많은 단위에서 국기를 형상한 운동복과 단체복들을 주문하고있으며 어떤 손님들은 여러 형태의 일상옷들에도 국기를 형상해줄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한다.
제작소에서 만드는 체육복들에는 자기의것에 대한 자부심을 사람들에게 새겨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온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애국의 마음이 깃들어있다.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오늘도 각종 체육복들을 더 훌륭히 제작해내기 위해 지혜와 정열을 바쳐가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