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일신-《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를 향하여-〉오사까 이꾸노서지부
2024년 02월 27일 10:12 본부・지부・분회《웃음이 차넘치고 힘이 난다》/관하 분회들에서 새해모임
총련오사까 이꾸노서(生野西)지부관하 분회들에서 2024년 새해모임이 진행되였다.
쯔루하시분회
1월 21일 총련, 녀성동맹 쯔루하시(鶴橋)분회 합동새해모임이 지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이곳 분회에서는 최근년간 학부모세대를 비롯한 30대, 40대동포들이 많아지고있는 속에서 그들을 망라하기 위한 분회행사를 조직하자고 지난해부터 대상동포들에 대한 동원사업에 힘을 넣어왔다.
그 결과 모임에는 분회행사에 처음으로 참가했다는 3가정을 비롯하여 남녀로소 동포들 33명들이 참가하였다.
당일은 총련분회 현륭지분회장의 인사에 이어 모든 참가자들이 소개되고 인사하였으며 추첨회 등이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녀성동맹분회 김진자분회장을 비롯한 녀성동맹원들이 장만한 료리를 들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뉴대를 깊였다.
현륭지분회장(48살)은 《오늘은 새세대동포가족들이 분회모임에 처음으로 참가해준것을 비롯하여 시종 웃음넘치는 행사가 되여서 참으로 기쁘다. 우리 분회는 분회위원들도 모두 40대 학부모들이고 대상동포도 30대, 40대가 많아지고있는 특성을 살려 앞으로 그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겨참가할수 있는 행사를 적극 조직함으로써 동포들사이에 따뜻한 정이 오가는 화목한 분회로 꾸려나가겠다.》고 결의를 피력하였다.
나까가와서분회
2월 3일 총련, 녀성동맹 나까가와서(中川西)분회 새해모임이 동포음식점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분회 김민일분회장, 녀성동맹분회 허경자분회장을 비롯한 관하동포 32명이 참가하였다.
이곳 분회에서는 해마다 2월초에 새해모임을 조직하고있는데 올해도 분회동포들이 즐길수 있는 행사로 하자고 분회위원들이 중심이 되여 지난해부터 선전동원사업, 행사기획토의와 상품준비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준비를 다그쳐왔다.
당일은 분회행사에 처음으로 참가한 동포들의 소개에 이어 로중청동포들이 함께 참가하는 각종 기획(게임) 그리고 모든 참가자들에게 상품이 차례지는 추점회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 참가한 녀성동맹고문은 《우리 분회행사는 매번 젊은 분회위원들이 기발하고 재미나는 기획을 준비해주니 정말 웃음이 차넘치고 힘이 난다.》고 만족을 표시하였다.
작년 7월에 분회총회에서 새로 분회장으로 임명된 김민일분회장(55살)은 《우리 분회는 행사를 조직할 때마다 항상 동포들에게 기쁨과 만족을 드리자고 정력적으로 준비하는 믿음직한 40대, 50대초반 분회위원들이 많이 있어 참으로 자랑스럽다. 우리는 지난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0〉에서 총련, 녀성동맹분회가 함께 〈종합모범분회〉칭호를 쟁취하는 영예를 지녔는데 올해도 동포사랑, 지역사랑의 정신으로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에 힘차게 떨쳐나서겠다.》고 결의다졌다.
【이꾸노서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