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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가금업의 표준, 광천닭공장 건설과정의 일화

2024년 03월 05일 06:23 공화국

광천닭공장

령도자의 뜻을  관철하는 건설자들의 헌신성

올해 1월에 조업한 광천닭공장은 조선의 가금업의 본보기, 교과서적인 창조물이다. 이 공장을 일떠세우기 위하여 수많은 군민건설자들이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전국의 닭공장들을 현대화하는데서 본보기로 될수 있는 표준공장을 건설할것을 결심하시고 인민군군인건설자들을 비롯한 강력한 건설력량을 파견하시였다.

원수님의 뜻을 받들고 몇해전 광천닭공장건설장으로 달려간 군인건설자들앞에는 방대한 공사과제가 나서고있었다.

4만여㎡의 연건축면적에 교양 및 생활구역, 기본생산과 보조생산구역 등을 형성하고 80여개의 각이한 대상과 도로건설, 공장지구에 대한 수림화, 원림화…

그러나 조국과 인민을 위해 가장 필요하고 제일 어려운 곳에 한몸을 먼저 내대는것이 체질화된 군인건설자들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았다.

현지료해를 구체적으로 한 지휘관들은 건물골조와 하부망공사, 도로건설 등을 한개 대상씩이 아니라 동시에 내미는 립체전을 벌려 완공을 앞당길것을 결심하였다.

군인건설자들이 절대적기준으로 삼은것은 김정은원수님께서 2020년 7월 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며 주신 강령적과업이였다. 사료공급, 닭배설물처리와 그것을 리용하여 유기질비료를 생산하는 계통들의 자동화를 실현하며 종이알꽂개생산공정을 비롯한 어느 공정이나 이빠진데 없이 갖추어놓을수 있는 건물들을 건설하고 지붕처리까지 산업건물답게 하는데 힘을 넣으면서 현대화수준이 높은 공장을 일떠세웠다.

김정은원수님께서 광천닭공장건설장에 군인건설자들과 함께 파견하신 강력한 건설력량, 이 관록있는 집단의 건설자들도 헌신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갔다.

그 일단을 건물들의 내부마감공사과정에서도 찾아볼수 있다.

건물바닥에 색인조석미장을 해야 할무렵이였다.

그때 시공을 책임진 일군들은 두가지 문제를 놓고 고심하며 안타까와하였다. 하나는 인조석을 이루는 결합재료들의 혼합비률설정을 바로하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바닥미장면의 평탄도보장과 관련한것이였다.

사실 건물 더우기 산업건물인 경우 내부의 인조석바닥에 설사 일부 부족점이 있다고 해도 사람들의 눈에 쉽게 뜨이지 않을수 있었다.

하지만 일군들은 그런 생각을 추호도 하지 않았다.

광천닭공장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던 그날 공장에 현대적인 설비들을 갖추어놓는데 맞게 건축공사의 질을 철저히 보장할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시지 않았던가.설사 옥에는 티가 있을수 있어도 당중앙이 설계한 창조물을 일떠세우는데서는 사소한 흠도 있어서는 안된다…

마음을 단단히 먹은 일군들은 결합재료들을 각이한 비률로 혼합해보면서 수십차례의 시험을 거듭하였다.그리하여 끝내 리상적인 혼합비률을 찾아 인조석미장을 하게 되였다.

미장면의 평탄도보장문제도 창조적인 노력으로 해결하였다. 일련의 사정으로 여기에 필요한 설비를 가져올수 없게 되자 그것을 자체로 제작하자고 분기해나선 건설자들은 지혜와 기능을 합치였다. 이렇게 설비를 만들어 평탄도를 기술적요구대로 보장할수 있었다.

결사의 각오가 만장약된 단합된 위력을 용용히 과시해온 군민건설자들은 김정은원수님의 구상과 의도가 그대로 구현된 멋쟁이공장, 표준공장건설을 성과적으로 완공하게 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지난 1월 7일 이곳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광천닭공장이 우리 당의 구상대로 나라의 가금업발전에서 새로운 기준점으로, 본보기로 훌륭히 일떠선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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