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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구에서 올해의 첫 다시마수확 한창

2024년 02월 26일 06:17 공화국

부포바다가양식사업소에서

부포바다가양식사업소(황해남도 강령군)에서 올해 첫 다시마수확이 한창이다.

사업소에서는 올해 양식면적을 더욱 늘이는것과 함께 이미 마련된 양식장들에서 정보당생산성을 최대로 높여 년간 바다나물생산계획을 기한전에 넘쳐 수행할 목표밑에 년초부터 작업을 진행하고있다.

필요한 양식자재들을 자체로 해결하면서 올해에 들어와 보름 남짓한 기간에 18정보의 양식면적을 더 확장한 사업소에서는 수백정보의 양식장에 대한 모분산과 모보식을 적기에 질적으로 하여 증산의 담보를 마련한데 이어 다시마생산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사업소에서는 시설물직장과 생산직장들에서 양식장관리에 선차적힘을 넣어 그 안전성을 철저히 보장하도록 하는 한편 양식장들의 자원량증가상태에 맞게 생산조직을 합리적으로 하여 더 많은 다시마가 수확되게 하고있다. 특히 양식공들모두가 모줄당 남길 량과 오리 및 포기사이 간격을 정확히 타산하면서 솎음수확을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현행생산과 전망생산을 다같이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도록 하고있다.

올해의 첫 다시마수확이 진행되고있다.

생산1, 2직장의 양식공들은 바다날씨가 불리한 조건에서도 양식선들의 만출항을 보장하면서 솎음수확을 적극 다그쳐 매일 척당 3t이상의 다시마를 실어들이고있다.

가공직장과 다시마모직장, 공무직장을 비롯한 륙상단위의 종업원들도 매일 바다에 나가 수백t의 다시마를 수확하여 포구로 실어들이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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