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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이 좋고 향기로운 천연기념물 – 대성산뚝향나무

2024년 02월 09일 06:39 공화국

조선에는 진귀하고 아름다운 천연기념물들이 매우 많다. 그중에는 대성산뚝향나무도 있다.

천연기념물이란 특이한 식물과 동물, 진귀한 자연물들가운데서 학술적으로나 풍치상으로 의의가 있는것들을 국가가 설정하여 보존하는 대상을 말한다.

대성산뚝향나무는 평양의 중앙식물원에 있다.본 래 1600년경부터 남포에서 자라던것을1959년 중앙식물원에 옮겨심었다. 나무의 높이는 3.2m이고 밑둥둘레는 3.3m, 가슴높이둘레는 3.1m이며 나무갓너비는 14m로서 그 둘레가 41m가량 된다.

대성산뚝향나무

나무의 줄기는 0.5m높이에서 세 갈래로 갈라지면서 수평으로 뻗었으며 끝부분은 점차 아래로 드리우고있다.

이 나무는 모양이 보기 좋을뿐 아니라 향기롭다.

대성산뚝향나무는 뚝향나무의 최대수명을 연구하는데서 의의가 있다.또한 우리 나라의 뚝향나무가운데서 가장 크고 수평방향으로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있으므로 풍치적의의도 큰 천연기념물이다.

천연기념물 대성산뚝향나무는 조선로동당의 민족유산보호정책에 의하여 잘 보존관리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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