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님의 믿음이면 못해낼 일이 없다》 새시대 천리마정신 창조자들의 증언
2024년 02월 01일 06:36 김정은원수님의 활동룡성기계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대형압축기를 생산하는 나날에
룡성에서 창조된 새시대 천리마정신이 온 나라를 격동시키고있다. 새로운 시대정신의 거세찬 불길이 타오르게 된 시발점은 2022년 12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 인민경제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대상설비들을 제작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한것이였다.
자력갱생의 자랑찬 전통
《로동신문》에 의하면 이것은 단순히 나라의 경제발전에 절실히 요구되는 대상설비들을 자체의 힘으로 만들기 위한 경제실무적과업이 아니였다.
로동당이 제일로 중시하는 농업전선의 병기창인 대규모비료생산기지들을 정비보강하는데 필요한 현대적인 기계설비들을 막대한 자금을 들여 수입해오는가 아니면 우리자체로 생산하는가 하는 두 길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했던 그때 김정은원수님의 심중은 참으로 무거우시였다고 한다.
물론 이 설비들을 해결하는 문제자체가 조선경제에 있어서 미룰수 없이 절박하다는 사정도 있었다.
그러나 원수님께서는 수입을 주장하는 일부 일군들의 머리속에 인박혀있는 제힘을 믿지 못하고 남의 기술을 우상화하는 패배주의와 기술신비주의가 력사적인 전환의 새시대를 맞이한 조선경제, 조선혁명에 어떤 장애물로 되겠는가를 더 심각히 헤아려보시였던것이다.
하기에 원수님께서는 이 문제를 단순히 과학기술적, 생산실무적성격을 띠는 문제로가 아니라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한평생의 뜻이 어린 자력갱생의 리념과 전통을 꿋꿋이 계승하고 조선 혁명의 주체적힘을 강화하는 중대한 정치적문제로 보시고 중요대상설비들을 기어이 자체의 기술로 훌륭히 제작하도록 하실것을 굳게 결심하시였다.
력사에 길이 남을 단호한 결단을 무르익히시던 그 시각 원수님께서 심중에 제일먼저 떠올리신 미더운 사람들은 다름아닌 룡성의 로동계급이였다.
룡성의 로동계급은 혁명을 하자면 대담성이 있어야 한다고 하신 주석님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전후 그처럼 어려웠던 시기 맨주먹이나 다름없던 조건에서도 8m타닝반을 훌륭히 제작하여 조선로동계급의 영웅적기상과 본때를 높이 떨친 충직하고 대담한 창조자들이였다.
지난 세기 80년대에는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담력과 배짱이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신념을 만장약하고 당시 현대기계공업의 정수라고 하던 1만t프레스도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 세상을 놀래웠던 슬기롭고 위대한 조선인민의 전형들이였다.
하기에 원수님께서는 자력갱생의 길에서 추호의 주저나 동요도 모르는 조선혁명가들의 기질을 체질화한 룡성로동계급에게 이 중대과업을 통채로 맡기도록 하시였다.
령도자의 믿음을 받아안았던 룡성의 로동계급은 지난날 기술신비주의와 보수주의를 타파했던 강선의 로동계급체럼 또다시 새시대의 기적을 창조할것을 다집하였다.
현명한 스승의 손길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당의 결심은 곧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신념을 안고 일떠선 룡성로동계급을 지난 온 한해 걸음걸음 현명한 스승의 손길로 이끄시였다.
그이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이 현지에 나가 대형압축기생산과정이 곧 수입병과 기술신비주의를 뿌리뽑는 계기로 될것을 바라는 당중앙의 의도를 룡성로동계급속에 더 깊이 심어주도록 하시였다.
뿐만아니라 중요대상설비생산에서 제기되는 문제해결을 당적으로 밀어줄 사명을 지닌 당지도소조를 현지에 파견하여 힘있는 정치사업도 하고 연구사업에 필요한 조건도 잘 보장해주며 로동자들의 생활도 세심히 보살피도록 하시였다.
또한 성, 중앙기관 책임일군들과 이름있는 중앙예술단체들도 룡성에 나가 심금을 울리는 정치사업으로 로동계급의 혁명적열의를 북돋아주도록 하시였다.
지난해 룡성로동계급이 놀라운 혁신을 창조할수 있은 중요한 비결은 주요설비들을 현대화하여 가공능력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린데 있었다.
이 소중한 성과 역시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의 산물이다.
원수님께서는 룡성로동계습에게 중요대상설비제작과제를 맡겨주신 후 강력한 과학기술력량을 현지에 파견하도록 하시였다.
하여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과학원 등 국가적으로 권위있는 여러 단위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룡성로동계급과 한전호에 서서 대상설비생산속도를 높이고 그 질을 철저히 담보하며 주요가공설비들을 기술개조하기 위한 두뇌전, 탐구전을 맹렬히 전개하게 되였다.
기술신비주의에 대한 된타격
지난해 11월 26일,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찬바람부는 날씨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먼길을 달리시여 대형압축기생산이 마감단계에서 진척되고있는 룡성의 기계제작기지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자력갱생의 고귀한 산아로 태여난 여러대의 대형압축기들을 보아주시면서 룡성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우리 경제의 주체화실현에 기여하게 될 중요대상설비생산과정을 통하여 자기 힘과 과학기술력에 대한 자신심을 더욱 배가하고 패배주의, 기술신비주의에 된타격을 안긴것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리고 2023년 12월전원회의에서 당중앙위원회가 맡겨준 기계제품생산을 제2의 천리마정신창조과정, 대중적기술혁신과정으로 전환시켜 전례없는 혁신을 창조한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그들이 발휘한 투쟁정신을 온 나라가 따라배우도록 내세우시였다.
당에서 맡겨준 기계제품생산의 나날에 몰라보게 성장한 룡성의 로동계급은 지금 김정은원수님의 믿음이면 못해낼 일이 없다, 위대한 그 믿음만 받아안으면 평범하던 사람도 비범해지고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창조도 례사로운 일로 된다고 한결같이 말하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