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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조선기록영화을 시청한 온 나라 인민들의 격정

2024년 01월 23일 13:09 공화국

1월 23일 《로동신문》 1면 기사 《이 세상 제일 위대하신 우리 원수님! 새로 나온 조선기록영화 〈위대한 전환, 승리와 변혁의 2023년〉을 시청한 온 나라 인민들의 격정을 전하며》는 다음과 같다.

잊지 못할 격동의 한해가 화면속에 다시 지나갔다.소중한 추억만이 아닌 영원한 감격과 환희의 시각들, 무궁한 승리와 줄기찬 번영에로 이 조선을 억세게 떠밀며 굳건히 받들어올릴 2023년의 소중한 날과 달들이 흘러갔다.누구나 직접 체험한 사변들이고 뜨겁게 맞이했던 경사들이건만 어찌하여 볼수록 가슴은 크나큰 행복감에 부풀고 되새길수록 온몸에 분발의 새힘이 충천하는것인가.

가장 정의로운 길을 가는 긍지, 한없이 영광스러운 조국에 대한 자부심, 창창한 앞날에 대한 드높은 락관과 계속혁신의 정신을 배가해주는 그 화폭들에서 이 땅의 인민이 목숨같은 진리로 더욱 굳게 간직하는것은 무엇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며 모든 행복의 상징입니다.》

언제나 뵙고만싶은 자애로운 영상, 가슴마다에 심장처럼 간직된 불멸의 존함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은 지나온 2023년과 노도처럼 달려갈 위대한 미래에 다시금 빛나는 제명을 삼가 새겼다.

강대한 조선의 존엄이시고 무궁한 힘이시며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만세!

달리는 말할수 없는 이 나라의 진실, 그 어떤 언어로도 대신할수 없는 민심의 이 목소리가 조국강산 어디에나 높이 울리고있다.

영광의 우리 시대이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전설적인 혁명령도실록이고 그이의 뜻과 정, 열과 애가 뜨겁게 응축되여 태양처럼 빛나는 나라가 바로 우리 조국이기에 인민은 이 심장의 웨침으로 참다운 애국을 말하고 휘황한 래일에 대하여 긍지높이 말한다.

위대한 믿음에 대한 찬가

날과 달을 이어 경이적인 사변들이 끊임없이 일어난 2023년을 대서사시적화폭으로 펼쳐보인 기록영화의 매 장면은 가슴벅찬 흥분을 일으켰다.하나의 감동에서 미처 깨여나기도 전에 연해연방 받아안게 되는 새로운 충격들로 하여 백수십분간의 시청시간이 언제 끝났는가싶게 영화가 사람들에게 남긴 여운은 대단히 컸다.

진정 영화의 전반을 가득 채운 그 거대한 승리와 변혁들이 어떤 환경속에서 마련된것이였던가.

김금철 내각사무장은 기록영화를 보고나서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말하였다.

《기록영화의 첫 부분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를 지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존귀하신 영상을 뵈옵는 순간부터 가슴이 뭉클 젖어들었습니다.사실 그 전원회의가 열리기 전까지만 하여도 다가오는 2023년에 과연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우리 일군들부터가 도저히 갈피를 잡을수 없었습니다.제국주의자들의 발악적인 압살책동에 항시적으로 직면해있는데다가 세계적인 보건위기속에서 몇해동안이나 막대한 경제적피해를 감수하면서 우리 당과 국가가 인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지켜오지 않았습니까.

거기에 또 심각한 식량난까지 겹쳐들었던 2023년을 오늘과 같이 위대한 전환의 해, 위대한 변혁의 해로 돌이켜보게 되리라고는 정말 상상도 할수 없었습니다.

이것은 오직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 이룩하실수 있는 위대한 승리입니다.》

불가능을 눈부신 도약으로, 최악의 난관을 최고의 성과로 바꾸어놓은 꿈만 같은 한해를 기록영화를 통해 다시 돌이켜보니 정말 감회를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새시대 천리마정신을 창조한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직장장 김광철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들을 믿으시고 당결정관철의 운명이 달려있는 대형압축기생산과제를 맡겨주시지 않았다면 룡성이 어떻게 천리마를 탔겠습니까.

우리자신도 정말 놀랍기만 합니다.어디서 그런 힘이 생겨났는지…

온 기업소사람들이 1년전과는 아예 딴판이 되였단 말입니다.

기록영화를 시청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이 정말 지구도 들어올리는 큰 힘을 가지고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문철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저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받은 충격을 지금도 잊을수 없습니다.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오는 하나의 혁명이고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인 살림집건설을 2023년에 더 판을 크게 벌릴 웅대한 구상을 펼치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화성지구건설 2단계로서 1만세대의 살림집을 건설하는것과 함께 서포지구에 수천세대에 달하는 살림집을 더 지어 새 거리를 형성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실 때였습니다.

방방곡곡의 농촌들에 건설되는 현대적인 살림집들과 검덕지구의 리상적인 광산도시건설까지 포함하여 이미 확정된 공사량만 하여도 나라의 건설력사에 있어본적 없는 방대한 규모인것으로 해서 일군들의 놀라움은 참으로 컸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새 거리건설을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에 맡겨 완공하시려는 결심을 표명하시면서 우리 청년들이 수도의 새 거리를 건설하면서 다시한번 들고일어나 사회적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그 과정을 통하여 정신육체적으로 단련되도록 하는것이 좋겠다고 말씀하시는것이 아니겠습니까.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우리 청년들을 그렇게 중히 여기시고 크게 믿으신다고 생각하니 정말 하늘을 찌를것만 같은 격정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우리 청년들을 믿고 나라의 큰짐을 통채로 맡겨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기대에 기어이 새로운 기적창조신화로 보답하자!

수도 평양에 새 거리를 일떠세운 청년건설자들만이 아니라 온 한해 이 땅의 수백만 청춘들의 가슴에서 용암처럼 끓어번진것이 바로 이 하나의 맹세였습니다.》

지난 한해에 온 나라를 들썩하게 한 자랑찬 위훈의 창조자들이 터놓는 이 열광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볼수록 오로지 인민을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만난을 짓부시며 부국강병대업을 빛나는 성공에로 향도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위인상이 숭엄히 어려온다.

령도자가 무엇을 믿고 어떤 힘에 의거하는가 하는것은 나라의 운명과 전도를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다.단순히 령도자의 정치풍모에 관한 문제이기 전에 그것은 본질에 있어서 자기 인민을 어떻게 보고 대하는가 하는 문제, 국가발전의 주체를 무엇으로 정하는가 하는 전략적선택에 관한 문제이다.특히 지금과 같이 지구상의 모든 나라들이 예측불가능한 온갖 위협들에 대처해야 하고 국가지도부가 내리는 한번의 정치적결단에 의해서도 자존과 예속, 번영과 쇠퇴가 엄정하게 판가름되는 시기에 그 중대한 의의는 날로 부각되고있다.

력사와 현실은 인민에 대한 믿음이자 정치적자주이고 무수한 불가능과 난관보다도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을 먼저 똑바로 보고 그것을 최대로 발동하는 여기에 령도자의 비범한 안목과 특출한 정치실력이 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그 어떤 채색도 없는 눈부신 현실로써, 그에 대한 생동한 기록으로써 우리 국가는 이 인류적인 문제에 정답을 주었다.

새시대의 천리마정신을 탄생시킨 룡성의 로동계급과 무쌍한 기개와 용감성으로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을 일떠세운 우리 청년들만이 결코 아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절대의 믿음이 없었다면 우리 국방과학자들이 어떻게 주체조선의 초강력앞에 만리를 굽어보는 조준경을 세워놓을수 있었겠는가.

국가수호와 인민보위의 성스러운 중대사명을 걸머지고 온 한해 전국의 방방곡곡에서 영웅적투쟁사를 줄기차게 써나간 우리 인민군장병들, 농업생산의 근본적변혁과 더불어 견결한 애국자들로 몰라보게 성장한 농업근로자들을 비롯하여 2023년의 기적적승리를 안아올린 이 나라의 모든 사람들이 바로 그 고귀한 믿음의 힘을 남김없이 보여준 실체험자, 력사의 증견자들이다.

조선기록영화 《위대한 전환, 승리와 변혁의 2023년》은 인민에 대한 위대한 믿음으로 우리 국가의 불가항력적위력을 천백배로 증대시키시며 번영의 새세상을 펼쳐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대한 격조높은 찬가이다.

《전설적위인의 령도가 안아온 기적입니다》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쩌면 그리도 위대하신가.그처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고 한없이 자애로우실뿐 아니라 비범한 슬기에 넘치시고 강인담대하시고 과감한 실천력을 지니신 위인이 이 세상 어디에 또 있는가.

기록영화를 본 사람들 누구나 한결같이 이런 경탄과 매혹의 목소리를 터치고있다.

태형철 사회과학원 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세상을 둘러보고 력사를 돌이켜보아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한해에 그렇게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성과들, 불리한 판세를 완전히 뒤바꾸고 비약적인 발전국면을 열어놓는 사변들을 국가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련속다발적으로 이룩하시면서 세계정치지형에서까지 중대한 변화를 일으키는 령도자는 찾아볼수 없습니다.

참으로 전설적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고 행운입니다.》

기록영화에 담겨진 2023년의 열두달은 그대로 우리 인민이 혁명의 령도자로, 자애로운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출위인상에 대한 다함없는 송가와도 같았다.

이 땅우에 줄기찬 변화발전을 이룩하시면서 우리 국가의 존엄과 힘을 멈춤없이 비약상승시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는 인류정치사 그 어느 갈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비범한 특징을 가지고있다.

어느 한두 부문이 아니라 국가사회발전의 모든 령역을 포괄하는 전면적이고도 구체적인 향도, 조국의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안고 50년, 100년후의 머나먼 장래까지 담보하는 비상한 책임감과 선견지명한 손길, 주객관적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내세운 목표를 완벽하게 수행해나가는 강력한 조직집행력과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투쟁으로 줄기찬 비약상승을 이룩하시는 공격적인 혁명방식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방식과 방법들은 하나하나가 모두 보통의 정치세계에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이 심원하고 방대한 내용을 이루고있다.

김영수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강좌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그 폭과 심도에 있어서, 천리혜안의 예지와 과감한 결단성, 비상한 견인력과 실천력에 있어서 누구도 따를수 없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력은 근본적전환의 중심을 정확히 틀어쥐고 힘을 집중하여 국가발전의 가속적인 국면을 확신성있게 열어놓으신데도 력력히 어려있습니다.

기록영화에 나오는 2023년의 자랑찬 결실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비범한 령도의 손길을 뚜렷이 증시해주고있다고 봅니다.》

모든 사물현상에는 본질을 이루는 핵이 있고 만가지 국사에도 그 해결의 기초를 이루는 선결고리, 전반부문을 련쇄적으로 들어올리는 결정적고리가 있기마련이다.특히 나라에 준엄한 난국이 조성되고 복잡하고 풀기 어려운 문제들이 산적되여있는 때에 국가사업전반을 추켜세우는데서 관건으로 되는 문제, 전진도상의 장애를 극복하는데서 돌파구로 되는 부문, 발전과 성공의 가장 정확한 지름길을 열수 있는 중심방향을 옳바로 찾아쥐는데 령도자의 천재적인 슬기가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업생산에서 근본적변혁을 일으키는것을 2023년의 가장 중요한 투쟁목표로 제시하시고 그 실현에로 전국가적힘을 집중하도록 하심으로써 전반적경제를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올려세우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하시였다.알곡생산목표를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 지배적고지로 정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당의 농업발전관과 함께 과학적이며 통일적인 농업지도체계를 수립할데 대한 문제, 전반적인 관개체계를 년차별로 완비할데 대한 문제 등 중심과업들을 밝혀주시고 강력한 실천적조치들을 취해주신것으로 하여 우리 농업분야에서는 그야말로 눈부신 변천이 일어났다.

농사문제해결에서 비약적인 결실이 이룩됨으로 하여 몇해안에 식량의 자급자족을 완전히 실현할수 있는 밝은 전망이 마련되게 되였다.뿐만아니라 나라의 경제전반이 거세찬 활력을 얻고 전면적발전국면에 확신성있게 들어서게 되였으며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하고 완강하게 실현해나가는 우리당 정치로선과 령도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이 백배로 증대되게 되였다.

국력제고, 국위선양에서 중핵적인 자리를 차지하는 정치군사적사변들을 련이어 안아오시여 공화국의 위상과 가공할 저력을 만방에 떨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는 또 얼마나 만사람의 경탄을 불러일으켰던가.

제국주의반동들에게 심대한 정치적타격을 안기고 2023년의 력사적의의를 선명하게 부각시킨 세계유일무이의 열병식, 세계최고의 전승축전, 경사스러운 9월의 나날과 더불어 우리 인민은 가장 정의롭고 영웅적인 투쟁의 길을 걸어온데 대한 크나큰 자부심과 자기 위업의 승리에 대한 확신을 끓어오르는 애국정신과 함께 더욱 굳게 간직하게 되였다.

미제의 발악적책동에 대처하여 우리 국가가 단행한 대응조치들과 순간의 답보도 없이 군사적강세를 더욱더 불가역적이며 초강력적인것으로 다질수 있은데도 가장 치명적인 일격으로 적들의 허장성세를 물거품으로 만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령군술, 전인민적인 총의가 담긴 중대결단으로 나라의 머나먼 장래운명까지 굳건히 담보하시는 그이의 천재적인 령도세계가 비껴있다.우리가 맞선 제국주의괴수의 비대한 힘을 압도할수 있게 나라의 현실적조건에 부합되면서도 최대의 효률을 거둘수 있는 《저비용첨단화전략》수행을 완강하게 인도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에 떠받들려 주체적해군무력강화의 새시대, 전환기의 도래를 알리는 일대 사변도 일어났다.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는한 세계는 결코 평온할수 없고 정의는 반드시 강대한 힘에 의해서만 수호될수 있다는 견결한 신념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핵무력강화정책의 헌법화라는 대사변을 안아오신것으로 하여 2023년은 명실공히 공화국력사에 특기할 위대한 전환의 해로 영원히 전해지게 되였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역전시킬수 있는 방향과 방도, 하나의 성공으로 열, 백의 승리를 얻을수 있는 전략전술로써 전설적인 년대의 또 한 구간을 영광의 년륜으로 아로새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특출한 업적을 기록영화의 화폭들을 통해 되새기며 우리 인민은 그이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는 과학이고 승리라는것을 더욱 억센 신념으로 간직하였다.

영원히 다 담지 못할 화폭

새로 나온 조선기록영화 《위대한 전환, 승리와 변혁의 2023년》이 방영되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강령적인 시정연설 《공화국의 부흥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당면과업에 대하여》를 하시였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져 온 나라 인민들은 더욱 세찬 감동과 환희로 끓어번졌다.

당중앙위원회 2023년 12월전원회의를 지도하신 때로부터 불과 보름 남짓한 기간이 흘러 또다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변혁과 개변을 다계단으로, 립체적으로, 공세적으로 이룩해나가는데서 공화국정부앞에 나서는 중대과제들, 그 실행에서 견지해야 할 원칙적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중첩되는 국난과 위기를 용감히 타개하며 강국에로의 승리적전진을 가일층 촉진할수 있게 하는 불멸의 혁명대강을 받아안으며 우리 인민은 북받치는 격정으로 달아오른 마음들을 저저마다 터놓았다.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 참가하여 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을 수여받은 곡산군 덕중농장 농장원 리화숙녀성은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난해를 마감하는 시기에 우리들을 평양에 불러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던 화폭들을 기록영화에서 뵈오며 그날의 감격이 되살아나 눈물을 흘렸습니다.그런데 온 한해 쌓이신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새해의 시작부터 련일 현지지도자욱을 이어가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인민이 더 강대하고 번영하는 나라에서 부럼없이 살게 해주시려 또다시 통이 큰 구상을 펼치신 소식을 전해듣고 깜짝 놀랐습니다.우리 지방인민들의 마음은 지금 공산주의사회에 다 들어선것만 같이 감격스럽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구절구절 온 나라 인민에 대한 하늘같은 사랑과 후대들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이 넘쳐흐르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을 접하면서 그 방대한 일감들을 설계하시느라 그이께서 또 얼마나 많은 밤을 지새우시였을가 하고 생각하니 가슴이 막 저려오는것을 어쩔수 없었습니다.

이 나라에 태여나는 어린 생명들로부터 머리흰 늙은이들까지, 수도시민들로부터 저 멀리 국경마을 한끝의 인민들까지 다 품에 안아 보살피시는 우리 원수님의 로고를 수백만 어머니들의 지성을 합친다 한들 어찌 비길수 있겠습니까.》

김재혁 기상수문국 국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기록영화를 보면서 우리 조국과 인민을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매일, 매 시각 바치시는 심혈과 로고를 어찌 다 전할수 있으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난해 7월말에 발생한 태풍6호와 관련하여서만도 얼마나 많은 로고를 기울이시였는가를 사람들은 아직 다 알지 못하고있습니다.그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상예보의 정확성과 기민성을 보장하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시면서 태풍의 이동경로와 예견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시려 깊은 밤, 이른새벽 할것없이 우리 기상수문국에 무려 20여차례나 전화를 걸어주시였습니다.안변군 오계리일대의 제방이 터졌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온갖 긴급대책들을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태풍피해현장을 몸소 찾으신 8월 11일만 하여도 태풍의 상태와 관련하여 기상수문국에 전화를 걸어주신 시간들은 0시 04분, 1시 40분, 2시 11분, 4시 10분이였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한밤을 꼬박 지새우시면서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한치의 땅, 한포기의 곡식까지 지켜주시는 령도자가 어디에 또 있겠습니까.우리가 례사롭게 보내는 하루하루가 다 이렇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극진한 보살피심과 상상하기 힘든 로고속에서 지켜지고있습니다.

그 헌신의 낮과 밤들을 다 담자면 아마 영원히 끝나지 않는 영화가 될것입니다.》

안변군 오계농장 농장원 신상연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지난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침수피해를 받은 우리 오계리일대에 나오시였던 때의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미여지는것만 같습니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오랜 시간 비를 흠뻑 맞으시며 피해복구사업을 지도해주시고 떠나시던 시각은 점심시간이 다 지나가던 때였습니다.제 고향 농장포전 하나 든든히 지키지 못한 죄책감때문에 멀고 험한 길을 달려오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만세를 부르며 달려가지도 못한 우리 강원도사람들은 그저 속만 빠질빠질 타들었습니다.

비물이 질벅한 땅에 로고의 자욱을 새기신채 또다시 먼길을 떠나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생각하며 우린 모두 가슴을 쳤습니다.나라의 쌀독을 채우는 우리 농민들이 다른것은 몰라도 자기 농장을 구원해주시려 오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왜 따끈한 밥 한끼야 지어올리지 못했단 말입니까.

그날의 죄스러움까지 합쳐서 사연깊은 포전에서 거둔 옥백미를 알알이 골라 나라에 바치려 했을뿐인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천백번 마땅한 도리를 한 우리 농장에도 당중앙전원회의의 이름으로 감사를 보내주시였습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은덕을 대를 이어 갚는다 한들 어찌 다 보답할수 있겠습니까.》

그만이 아니라 오래간만에 풍년분배를 받고 기쁨에 겨워 어쩔줄 모르던 우리 농업근로자들, 돈 한푼 안들이고 당에서 지어준 현대적인 살림집들에 보금자리를 편 방방곡곡의 인민들, 전란과 위기로 가득찬 세계의 험악한 실상을 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만고불멸의 업적을 심장깊이 새기고 또 새긴 이 나라의 모든 사람들이 그이의 하늘같은 은덕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있다.

금성뜨락또르공장 혁명사적교양실 강사 림복신동무는 지난해 안석간석지의 피해복구현장을 돌아보신데 이어 공장을 찾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눈물에 젖어 축원의 말씀을 아뢰여올리였으나 자신께서는 일없다고 하시며 오히려 혁명사적부문에서 오랜 기간 일해온 수고를 헤아려주시던 일을 잊을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과 위대성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무장시키는 강사로서, 이 나라의 평범한 어머니로서 저는 말하고싶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다시는 그런 험한 길을 걷지 않으시게 우리의 모든 일군들, 모든 당원들, 근로자들이 백배, 천배로 일해나가자는것을 말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이자 우리 인민모두의 운명이고 행복이고 승리이며 미래입니다.》

*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만세!

충성과 애국으로 끓어번지는 천만의 가슴에 크나큰 심장처럼 간직된 이 신념의 웨침을 기발처럼 추켜들고 조선은 또다시 새 승리를 향한 진군을 개시하였다.

전화의 나날 《김일성장군 만세!》를 소리높이 부르며 원쑤들을 용감히 무찌르던 영웅전사들처럼, 고난의 시기 《김정일장군 만세!》를 부르며 혁명적신념과 지조를 지킨 불굴의 세대처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만세!》를 자기의 붉은 사상으로, 철석의 의지로 간직한 우리 인민은 그 어떤 고난도 시련도 용감히 넘고헤쳐 반드시 부강번영하는 새세상, 천하제일락원을 일떠세울것이다.

이 세상 제일 위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였기에 인민의 꿈과 리상은 반드시 눈부신 현실로 꽃펴날것이며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사랑하는 우리 조국은 승리와 영광의 력사만을 아로새길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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