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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와 민족경제협력국,금강산국제관광국을 페지함에 대한 결정 발표

2024년 01월 16일 06:15 정치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는 15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와 민족경제협력국,금강산국제관광국을 페지함에 대한 결정을 발표하였다.

결정은 오늘 조선반도에는 가장 적대적인 두 국가,전쟁중에 있는 두 교전국이 첨예하게 대치되여있다고 밝혔다.

근 80년이라는 장구한 세월 하나의 민족,하나의 국가,두개 제도에 기초한 우리의 조국통일로선과 극명하게 상반되는 《흡수통일》,《체제통일》을 국책으로 정한 대한민국과는 언제 가도 통일을 이룰수 없다고 결정은 지적하였다.

결정은 우리를 《주적》으로 선포하고 외세와 야합하여 조선반도에 통제불능의 위기상황을 항시적으로 지속시키며 《정권붕괴》와 《흡수통일》의 기회만을 노리는 대한민국을 더이상 화해와 통일의 상대로 여기는것은 심각한 시대적착오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는 엄연한 력사적현실을 인정하고 대한민국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가장 적대적인 국가로 락인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다.

1. 북남대화와 협상,협력을 위해 존재하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와 민족경제협력국,금강산국제관광국 기구를 페지한다.

2.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과 해당 기관들은 이 결정을 집행하기 위한 실무적대책을 세울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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