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화광석생산, 각지 건설장들의 수요를 충족
2024년 01월 20일 08:16 경제광산들에서 설비를 만가동, 만부하
조선의 광산들에서 화강석생산을 늘이고있다.
특히 오석산화강석광산이 질좋은 석재생산에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이곳 광산에서는 작년에 전망이 좋은 새 광구 개발 공사를 짧은 기간에 끝내여 석재 생산량을 종전의 1.5배 이상 늘일수 있게 되였다.
지난 시기 광산에서는 북변의 삼지연시로부터 시작하여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마식령스키장, 련포온실농장뿐 아니라 수도 평양의 려명거리와 송화거리,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만경대학생소년궁전 등 전국각지의 건설장들에서 요구되는 여러가지 종류의 돌가공제품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하였다.
지금 광산에서는 자체의 기술력량을 보다 강화하는 한편 생산조직과 지휘를 능동적으로 진행해나가고있다.
광산에서는 또한 광구정리를 선행한 조건에서 기술자, 기능공들의 역할을 높이고 설비들의 정비보수와 그에 필요한 부속품, 자재, 공구들을 확보하면서 설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해나가고있다.
이밖에도 광산에서는 석재겉면의 미끄럼특성을 낮출수 있는 새로운 장비를 개발하고 외날절단기에 리용되는 전동기를 기술개조하여 세겹, 다섯겹날절단기에도 쓸수 있게 하는 등 백수십건의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생산에 도입하였다.
광산에서는 각지의 건설장들에 질좋은 석재를 더 많이 보내주기 위해 계속 분발하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