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궐기대회 각지에서 진행
2024년 01월 09일 10:00 공화국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올해를 새롭고 의의있는 성과들로 빛내이자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각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강인한 분발력과 과감한 노력으로 부흥발전의 새 국면을 힘차게 떠밀어온 긍지드높이 새해의 장엄한 총진군길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안북도, 평안남도, 황해남도, 함경북도, 량강도, 남포시궐기대회가 각각 진행되였다.
대회장들은 전당, 전국, 전민을 당결정관철의 빛나는 승리에로 향도하는 위력한 실천강령을 받들고 뜻깊은 올해에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갈 드높은 혁명열에 충만된 군중들로 차고넘치였다.
지방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궐기대회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위업에 대한 굳센 믿음과 진함없는 불굴의 정신으로 온갖 애로와 곤난을 박차며 2023년을 충성과 애국의 성과물들로 가득 채우는데 공헌한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 전군의 장병들에게 보내주신 뜨거운 감사의 인사가 전체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전달되였다.
평안북도에서
평안북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성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락원기계종합기업소 지배인 김정철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부위원장 리영호동지, 평북공업대학 학장 김일혁동지, 평안북도6.24건설관리국 국장 안광삼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뜻깊은 2023년을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발전행로에 뚜렷한 자욱을 새긴 위대한 전환의 해,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지난해 도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력자강의 정신력으로 온갖 난관을 박차고 12월5일청년광산 결정망초생산공정건설과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룡문탄광의 석탄생산능력확장공사를 결속하였으며 신의주교원대학, 신의주방역의료품공장을 비롯한 대상건설을 훌륭히 완공하였다고 말하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12개 중요고지에 계속 힘을 집중하면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수풍발전소와 락원기계종합기업소를 비롯한 주요단위들에서 생산장성에 박차를 가하고 정비보강사업을 다그쳐 끝내며 경공업공장들을 활성화하여 인민소비품생산에서 결정적인 진일보를 이룩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당에서 제일 중시하는 농업전선에 계속 주되는 힘을 넣어 알곡생산과 남새, 축산과 과수, 공예작물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올해 농촌살림집건설계획을 무조건 수행하며 도로관리, 원림록화 등을 힘있게 내밀어 도의 모습을 더욱 훌륭히 변모시킬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과학과 교육이 발전해야 부국강병의 전성기가 펼쳐지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양양한 전도가 담보된다는것을 명심하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연구성과들을 더 많이 이룩하며 건설혁명의 불길드높이 기념비적건축물들을 보란듯이 일떠세울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평안남도에서
평안남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경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지배인 김영철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최영송동지, 평성석탄공업대학 학장 채명학동지,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지배인 리경호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도안의 당원들과 인민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받드는 순결한 충의심과 강국건설의 웅대한 리상을 실현하기 위해 용진하는 억센 기개를 다시금 만천하에 과시하였다고 말하였다.
나라의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전력, 석탄, 비료, 세멘트를 비롯한 주요공업부문들과 농업부문에서 련이어 승리의 기발을 휘날리고 평성학생교복공장과 평성시 자산농장 살림집 등 중요대상건설에서 전진을 이룩한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에 절대충성하는 혁명적인 기강을 세우는데 당조직정치사업을 철저히 지향시키며 모든 단위들에서 올해 목표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들을 이룩해나가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켜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도안의 모든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사업을 다같이 틀어쥐고 강하게 추진하며 최대한 증산하고 절약하기 위한 집단적혁신운동을 과감히 전개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올해에도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이악하게 노력함으로써 도앞에 맡겨진 알곡생산목표를 반드시 점령하며 관개공사와 살림집건설을 비롯하여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에 제시된 과업들을 드팀없이 실현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과학기술로 자력갱생의 힘을 증대시키고 교육으로 조국의 미래를 담보하며 청년들이 당이 부르는 전구들에서 청춘의 힘과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 전진의 돌파구를 열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황해남도에서
황해남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태덕동지의 보고에 이어 해주뜨락또르부속품공장 지배인 변호남동지, 해주시농업경영위원회 위원장 로정식동지, 황남공업대학 박사원 원장 박금성동지, 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조경주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지난해 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혁명정신으로 강대하고 존엄높은 주체조선의 국력과 국위를 만방에 떨치고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확실한 도약을 이룩하여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를 열어제끼였다고 말하였다.
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온갖 난관을 딛고 일어나 농업과 공업, 지방건설에서 혁신적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인 알곡생산목표점령에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다수확열기를 고조시켜 수많은 농장, 작업반, 분조들이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하였다고 말하였다.
지난해에 이룩된 모든 성과들은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올해에 국가알곡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하고 관개건설을 적극 다그치며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의의있는 성과물들을 더 많이 내놓아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도안의 과학자, 기술자, 교육자들이 투철한 탐구정신을 가지고 새로운 과학기술성과들을 내놓으며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진공적으로 내밀어 훌륭한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낼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함경북도에서
함경북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영환동지의 보고에 이어 서두수발전소 지배인 김철호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부위원장 김영길동지, 오중흡청진사범대학 학장 김칠성동지,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 기사장 김광철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당전원회의 결정관철에 고귀한 땀을 아낌없이 바쳐 조국청사에 불멸할 경이적인 성과들을 쟁취한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무한한 자긍심과 격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고 말하였다.
지난해에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와 청진제강소 산화배소구단광수직로건설을 비롯한 생산토대강화에서 성과가 이룩되고 농업부문에서 국가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으며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이 고조된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도에서 이룩된 모든 성과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적힘을 비상히 증대시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갈데 대한 당 제8차대회 투쟁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증시이라고 말하였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웅대한 포부와 자신심을 가지고 막아나서는 난국을 타개하며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2023년 12월전원회의가 내세운 실천강령을 애국충심으로 받들어 더 큰 승리를 향하여 진군의 보폭을 기운차게 내짚을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서두수발전소를 비롯한 단위들에서 생산장성에 박차를 가하고 정비보강사업을 다그쳐 끝냄으로써 지방경제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적극 기여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생활용수와 땔감문제를 비롯하여 인민들의 생활상편의와 직결된 문제들을 원만히 풀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세우며 모든 분야에서 혁신과 변혁을 촉진시키는 사업들을 대담하게 전개할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량강도에서
량강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태일동지의 보고에 이어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지배인 김강일동지, 혜산농림대학 학장 최창덕동지, 량강도도시건설사업소 지배인 김광일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뜻깊은 지난해에 도에서 이룩된 모든 성과들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백배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들은 불면불휴의 령도로 삼지연시를 세계적인 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로 전변시켜주시고 농촌건설을 적극 내밀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에서 당원대대들을 파견해주시며 끝없는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배가된 자존, 자립의 정신과 백절불굴의 기상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올해에도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사업에 계속 힘을 집중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량강도에서 기본은 감자농사임을 명심하고 삼지연시와 대홍단군을 비롯한 감자산지들에서 지역의 실정에 맞는 새로운 영농방법을 받아들여 백두대지의 전야마다에 풍요한 감자작황을 마련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혜산청년광산, 혜산세멘트공장, 혜산강철공장을 비롯한 단위들의 생산을 활성화하며 경공업공장들에서 인민들이 선호하는 질좋은 소비품을 더 많이 생산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높이 받들고 도안의 모든 농촌을 변모시키기 위한 작전을 드세게 벌려 백두대지의 그 어디서나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게 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남포시에서
남포시궐기대회에서는 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송승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금성뜨락또르공장 지배인 리계봉동지, 와우도구역농업경영위원회 위원장 문철남동지,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 소장 김혁동지, 남포시지방건설건재관리국 국장 김기동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자존, 자립의 정신과 백절불굴의 기상, 앙양된 자신심으로 총분기하여 2024년에도 12개 중요고지에 계속 힘을 집중하면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보산제철소에서 생산공정의 주체화, 현대화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고 금성뜨락또르공장에서 2단계 개건현대화공사를 힘있게 다그치면서 능률적인 뜨락또르와 벼종합수확기를 비롯한 각종 농기계생산을 정상화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당에서 제일 중시하는 농업생산에 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집중하면서 경공업공장들의 생산을 활성화하여 인민소비품생산에서 진일보를 가져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농촌살림집건설을 더욱 박력있게 추진하고 시안의 곳곳에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더 많이 일떠세우며 인민생활향상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궐기대회들에서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당의 부름에 결사의 실천으로 화답하는것을 마땅한 본분으로, 체질로 굳힌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용기백배 분발하여 새해의 진군길에서 과감한 전진기세와 투쟁본때를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대회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이어 군중시위들이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치단결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나가자!》, 《새시대 천리마정신》, 《계속혁신, 련속도약》 등의 글발이 씌여진 프랑카드와 표어, 당기, 공화국기, 붉은기를 추켜든 시위대렬들이 대회장들을 누비였다.
박력있는 취주악에 맞추어 보무당당히 행진해나아가는 대오마다에는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일심으로 굳게 뭉쳐 존엄높은 사회주의조선의 영웅적기상과 위력을 만방에 더 높이 떨쳐갈 우리 인민의 불굴의 혁명적기상이 용솟음쳤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