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채모은 카나다와 에스또니야의 선수들/제22차 백두산상 국제휘거축전에서
2013년 02월 18일 10:08 체육김정일장군님의 탄생기념일인 광명성절을 맞으며 진행된 백두산상 국제휘거축전(15-17일)에 카나다, 에스또니야, 로씨야, 우크라이나의 세계명수들이 출연하여 평양시민들의 갈채를 받았다.
특히 주목을 받은것은 카나다의 엘비스선수와 에스또니야의 젤레나선수이다.
카나다의 엘비스 스토즈코선수(41살)는 1994년, 1995년, 1997년 세계휘거선수권대회 선수권보유자이며 1994년, 1998년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2위, 2000년 4대륙휘거선수권대회 1위를 한 전적을 가지고있다.
그는 이번에 조선을 처음으로 방문하였다.
어린시절 어머니가 들려준 이야기를 회상하는 내용의 작품인 《단순한 사람》과 크리스마스날밤의 꿈을 내용으로 하는 작품인 《북극광너머》를 가지고온 그는 화목하고 서로 존경하는 평양시민들과 휘거선수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꼭 다시 오고싶다고 하였다.
에스또니야의 젤레나 글레보바선수(24살)는 2004년, 2005년의 국내휘거선수권대회 선수권보유자이다.
스칸디나비아의 한 사냥군의 자유를 갈망하는 심정을 담은 작품인 《사냥군》에 출연한 그는 소박하고 정돈되여있는 평양의 거리가 마음에 든다며 앞으로 조선선수들이 노력을 기울여 국제경기들에서 큰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