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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배양된 동충하초로 제조한 고려약 호평

2024년 01월 12일 06:22 공화국

약초전문가가 아닌 평범한 로동자가 연구완성

고려약은 조선인민의 생활습성과 체질적특성에 맞을뿐 아니라 그 약효가 높은것으로 하여 림상실천에서 큰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다.

고려약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수록 그 가지수를 늘이기 위한 사업들이 진행되고있다.

고려약의 가지수를 늘이자면 우선 고려약의 원료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한다. 약초들을 재배 및 채취하는것과 함께 새로운 약초자원을 적극 찾아내여 고려약의 개발령역을 계속 늘여나가야 한다.

고려약의 가지수를 늘여나간다. (사진은 순천시고려약공장의 종업원들)

작년에 진행된 《전국보건부문 과학기술성과전시회》에서는 보건부문만이 아닌 여러 단위에서 내놓은 새로운 고려약들이 많이 전시되여 높은 평가도 받았다. 특히 청진시의 어느한 단위에서 내놓은 동충하초는 그 약리가치가 대단히 높은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호감을 불러일으켰다.

동충하초(冬蟲夏草 / サナギタケ)는 벌레, 주로 곤충을 숙주로 삼는 버섯종의 총칭이다.

이 단위에서는 계적으로도 진귀한 약재로 인정되여있는 동충하초의 인공배양기술을 독자적으로 확립하였다. 이러한 기술을 약초전문가도 아닌 평범한 로동자가 버섯을 재배하는 과정에 연구완성하였다.

효능높은 고려약을 연구개발하려는 로동자의 열정에 많은 단위의 일군들과 연구사들이 사심없는 힘과 지혜를 합쳐주었다.

그 결과 항균, 항비루스, 항암작용이 뚜렷하고 인체의 각 계통별질병치료에 효과적인 보약으로 되고있는 동충하초의 인공배양기술이 새롭게 확립되였고 그것을 원료로 하는 고려약들을 광범히 개발생산할수 있는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조선에서는 고려약의 가지수를 늘이기 위해 생산공정의 과학화,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해나가고있다.

현재 고려약공장들을 개건현대화하기 위한 사업이 각지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평양시 선교구역을 비롯한 많은 지역 일군들이 고려약의 질과 량을 보장하자면 생산조건과 환경개선사업을 부단히 따라세워야 한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내밀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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