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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학교차별을 그만두라!》/《금요행동》, 500번째의 웨침

2023년 12월 19일 16:51 권리

그치지 않는 투쟁의 목소리

조선학교에 대한 고등학교무상화제도의 적용을 요구하는 일본 문부과학성 청사앞에서의 《금요행동》이 15일, 500번째를 맞이하였다. 이날 조대생들과 도꾜중고 학생들, 교원과 학부모를 비롯한 동포들과 일본시민들 약 500명이 모여 조선학교에 대한 차별의 시정을 소리높이 웨쳤다.

500번째《금요행동》이 일본 문부과학성 청사앞에서 진행되였다

약 500명이 참가

《금요행동》은 조선대학교 학생들의 발기로 2013년에 시작되였다. 그동안 각지 5개소에서 학생과 졸업생들, 조선학원이 원고가 되여 진행된 재판들은 오사까지방재판소에서의 력사적승소를 제외하여 모두 부당판결로 끝났다. 하지만 차별을 반대하는 투쟁은 오늘까지 끈질기게 이어지고있다. 학생과 학부모, 교원들을 비롯한 동포들과 일본시민들은 매주 금요일에 문부과학성 청사앞에 모여 조선학교에 대한 차별시정을 촉구하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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