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공업부문에서 증산성과, 김철은 선철생산 1.3배로
2023년 12월 25일 09:14 경제용해시간 단축을 위한 대중운동 전개
조선의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높은 생산장성률을 기록하며 철강재증산의 과업을 줄기차게 수행해나가고있다.
그동안 금속공업부문에서 선진기술을 받아들여 철생산원가를 낮추고 주체화된 생산공정들의 운영을 정상화하여 철강재를 더 많이 생산하는데 주력하여왔다.
금속공업성과 각 단위의 일군들이 들끓는 생산현장들에 몸을 잠그고 철강재증산의 실제적인 전진을 담보하는 대담한 작전들을 펼치고 실천해나갔다.
《로동신문》에 의하면 북방의 대야금기지 김책제철련합기업소(함경북도)에서 철강재생산성과가 날로 확대되여 지난해에 비해 선철생산은 1.3배로, 압연강재생산은 1.4배로 뛰여오르고있다.
이곳 용해공들은 교대별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는것과 함께 용해시간을 단축하고 차지당 쇠물생산량을 늘이기 위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벌렸다. 또한 새로운 로조작방법들을 계속 탐구도입하여 로운영기술을 향상시킴으로써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량의 주체쇠물을 뽑아내고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황해북도)에서도 일별쇠물생산량을 부쩍 늘이고있다. 이곳 기업소에서도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탐구도입하며 산소열법용광로의 운영방법을 부단히 개선해나가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남포시)에서는 제강시간단축, 출강량확대로 새로운 혁신을 창조해나가고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함경북도)를 비롯하여 원료보장을 맡은 단위들에서 창조되는 혁신적인 성과들도 야금기지들에 약동의 숨결을 부어주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