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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에 발표된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담화는 다음과 같다.
최근 미국이 형형색색의 반공화국《인권》모의판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으면서 그 어느때보다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을 고취하고있다.
그 전렬에는 바로 미국무성 《북조선인권특사》 쥴리 터너가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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